• [영화] 퀸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에이드 2018.11.12 PM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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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나이가 되서인지.. 눈물이 많아지는 군여..

 

전 영화 마지막 15분동안은 많이 울었네여..

 

왜 울컥했지..?? 일요일 낮에 관람해서 10대 애들이 많이 왔는데 

 

 제가 우니까 왜울지 이상하게 쳐다보던거 같았지만....

 

한때는 정말 우상같았던 존재 였기에... 영화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했는데..

 

정말 잘 뽑아준거 같습니다..

 

라스트 씬 공연 영상은 실제 분위기를 너무 잘살리고..

 

 

 

퀸 노래중 뭘 제일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진짜 좋은곡이 너무많아서 고를수가 없을정도라고 말하고 싶군여..

 

프레디 머큐리 같은 보컬은 다시 안나올거 같기도 하고..

 

에이즈 치료에 집중하기 보다도.. 마지막 까지 음악과 공연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친 

 

뮤지션.....

댓글 : 4 개
저도. 눈물이 계속... ㅜㅜ
영화에 감동받았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다시 오지않을 청소년기, 그 시대, 그 사람들에 대한 아련함일거 같습니다.
저도 눈물 조금 흘렸습니다.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20대에 퀸을 무척 좋아했었어요
음악과 함께 옜기억들도 흘러가더라구요
눈물흘릴만한 영화를 만들어줘서 감사했습니다.
가사가 본인한테 하는 얘기 같기도 하고 눈물나더군요.
두번 극장가서 봤는데 두번다... 눈물 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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