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상거리] 목욕탕에서 어렸을때 이해할수 없었던 한가지..2019.12.28 PM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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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왜 뜨거운물에 몸을 담그는지..

 

더워 죽것구먼.. 

 

도대체 이해할수 없었지만..우기고 우겨서 열탕은 안들어가고  온탕에만 잠깐 들어갔다 나왔던 기억이 나네여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됨..

 

특히 발쪽에 냉증이 생기니..

 

열탕이 더 땡기는 

 

어르신들이..왜 시원하다가 이야기 했는지...

 

 

나이가 먹을수록 혈액순환도 떨어지는건가..

 

발이 차가우니  배앓이도 자주 하는거 같고..

 

족욕을 집에서 하게될줄은 몰랐네여...

댓글 : 7 개
어릴적이야 몸이 자가발전하니까 상관없는데 나이들면 수신에게 힘을 빌려야함
이해가 바로 되네요.
나이가 어리면 혈액순환이 좋아 몸에서 열이나고 죠지가 활발함.
나이먹을수록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심장에서 먼곳인 손이나 발끝에 냉현상과
더불어 죠지가 시들시들해지죠.
그래서 하체운동으로 조지는것과 심장을 튼튼하게해서 피를 끝까지 돌리는게
필요하다고봅니다. 그리고 건강보조제도 정말로 중요한 몫을하죠.
흐어어어어어어어어

조타
30대 후반인가 40대 들어섰을 때부터 뜨신 물에 들어가거나 퍼부으면 어으어~~ 션하다~ 소리가 자동 재생 되더군요 -ㅁ-;;;
허리 다치고난뒤 온탕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슴다ㅋㅋ
  • Kim-z
  • 2019/12/28 PM 06:18
어릴 때 이해 못했죠. 나이들어서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히 어릴 때 싫어했을 텐데 아이보고 들어오라고 하는 어른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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