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상거리] 백신이 치사율만 낮춰줘도 ...2021.06.27 PM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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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회의론 자들 댓글이 가끔 보이는데

 

백신으로 돌파 감염 당한다고 해도

중증및 사망만 낮춰줘도 

 

제 역할 하는거죠

2만명이 감염 되었다 쳐도 사망자 20명이면

 

0.1% 치사율... 독감 정도 되는거니

 

적어도 코로나19 걸리면 죽는다는 공포에서는 해방되는 겁니다.


댓글 : 8 개
그렇죠. 독감 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문제는 백신의 사이드 이펙트죠.
부작용은 어느 백신에도 다 존재해요. 존재 안 할 수가 없음... 대신 백신을 전세계 사람들이 한 번에 맞는 케이스가 극히 드물고, 특히 코로나 백신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는 듯이 바라보며 부작용이 하나 뜰 때마다 기사화를 해서 더 많고 더 심각한 것이라 여기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만 알고 다시면 좋을듯 ^^
후유증 없는 백신은 없습니다 ^^
백신 맞으면 걸렸을때 후유증도 적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맞을만 하죠
  • Ferri
  • 2021/06/27 PM 02:06
앞으로 크게 생각해야되는것이 치료제가 나오기 시작하면
백신과 성향이 맞는가도 상당히 중요해보이긴 하네요
무.적.권! 맞는게 이득이죠.
다만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게 사실이다보니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겁니다. 거의 확율 없는 공포 때문에 백신 안맞고 있다가 감염되면 뭐 본인이 감당해야겠죠. 세상 어느 백신이나 부작용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번 코로나 백신은 몇몇 절차가 생략되고 임상실험도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승인된게 많다보니 그런 걸 우려하는 거 같습니다.
용어의 오해가 가져오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한 몫하죠
부작용이라는 용어는 안좋은 쪽으로 작용한다는 의미의 부작용이 아니라 (不 또는 否 : X)
부수적으로 작용한다는 의미의 부작용임 (副 : O)

세상에 한가지 기전으로만 작동하는 약물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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