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상거리] 신축 아파트면 뭔가 다를거 라고 기대했다가는2021.08.06 AM 05:0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크게 실망합니다

층간 소음 여전합니다

 

기둥식이 아닌 벽식으로 올리는 한

 

어쩔수가 없는듯

 

비싼 브랜드 아파트 라고 해서 막아주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위층 아래층 이웃 잘만나기를 바랄뿐...

 

그거도 싫다면 선택은 꼭대기층

 

아이가 있는집은 요즘은 필로티 방식으로 올려서

 

1층은 없고 2층 부터니 2층 집을 구해야 것죠

댓글 : 36 개
옵션 화려한 결함자동차가 떠오르는게 신축아파트여요
일본 방사능 하수슬러지랑 건축폐기물 수입한걸로 시멘트 만들어쓰고
요즘 건설원가비율 잴 싼게 골조인데 골조마져 잴 싸구려 고집해서 층간소음 여전하죠
층간소음은 다행으로 여겨지는게
신축 5년도 안된거 균열생겨서 물새는 곳도 흔한편입니다

다들 아파트를 투기수단 겸하여 매입하다보니
이런 문제들을 함구하고 있죠

엑스맨 심어서 주민회 선점하고는
결함문제 무마시키거나 와이맨들이 집중하자클레임 먼저 걸어서
바지사장 앉혀놓은 하자보수업체가 하자보수이행금 싹 다 털어먹고는
일반입주자 하자는 끝까지 해결안해주고 법원공탁금 걸어놓고 하자이행기간 지나면 법적 책임없다고 도망가버리죠

진짜 부자가 삶의 터전으로 아파트 살때는
새집 안들어갑니다
새집사더라도 전세놓고 에이징 충분히 하고 들어가거나
피 주더라도 골치아픈문제 해결되고 하자검증된 3~5년차 들어가죠
와우...
저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시멘트는 온갖 폐기물 섞어 만드는지라
오히려 중국제 시멘트가 안전할 지경이라고...
그래서 신축 분양 계약하면 입예회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죠.
제가 산 신축도 대표가 뒷돈 받아먹고(추측) 건설사 입장에서 대충 일하는 거 모르고 지내다가...
경험 많은 다른 입주자가 아파트 현장 둘러보고 문제 제기 해서 수분양자들이 반발해서 기존 대표 자르고, 그 분이 비대위 조직해서 소송까지 알아보며 수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겪어보니 도찐개찐이어도 10위권 내의 아파트가 퀄리티나 대응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제기되면 최소한 지역 언론 등에 제보되야 건설사가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합니다. 그렇다해도 하자가 적은 집 당첨되길 바라야 하는게 현실이죠.;;; 하자나 마감 문제는 하자 점검 받을 때 자기들끼리 하는 얘기 들었는데 3D업종이라 사람들이 일을 안하려 해서 이젠 잘 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더군요.
신축 아파트는 방음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층간소음이 더 부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둥식도 방음 잘 되어 있는곳도 층간소음 있죠
층간소음 벗어나려면 단독주택밖에는 답 없습니다
  • Hoonn
  • 2021/08/06 AM 06:23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는 세상에 없어요 ㅋㅋㅋ
전 일단 청약된 아파트가 아래층이 화재대피동이라서 우리가 가해자는 될일이 없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입주때 아이가 7살이라... 진짜 애들 컨트롤 힘든데 정말 천운이에요
지랄말고 메트 깔아요
층간소음이 아래로만 가는줄 아시네
뛰댕기면 주변으로 다 퍼집니다
뛰어다니몀 위로도 가고 옆으로도 갑니다.
그래서 메트 안깔고 냅두실라구요???
  • H.R
  • 2021/08/06 AM 09:29
아는분 경찰이라 야간 근무 끝나고 집에 들어 왔더니
아래층에서 어제 왜이리 시끄럽게 했냐고 따지러 왔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야간 근무 였고 집에 아무도 없었다는거 확인 시켜주니 미안하다고 하고 갔다던데 ㅎ
  • ^^^
  • 2021/08/06 AM 10:04
왜 욕부터 하지 ..좋게 이야기해도 될걸
하루는 7시뷰터천정이 엄청 쿵쿵거려서 현관문열고 나가니까
아랫집 이사하고 있더라구요
층간소음은 최저층이라고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층은 대부분 애들 있는 세대가 많은데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기다리고 있으면 일층에서 애ㅅㄲ들이 무슨 세렝기티 초원 얼룩말인듯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러면 소음은 고스라니 위로 올라 가는거죠
층간 소음 피해로 대가리가 깨지셨나 욕부터 박고 시작하네
8살6살 21층 그냥 애아빠엄마는 죄인입니다 건설사의 죄를 아랫층에 대신사과하고 다니는 죄인이요
이런분들은 정말 생각만으로도 감사한분
저희 윗집은 일욜 세벽6시에 청소기 돌려서 인터폰하니까 주말 예배가야되서
이때 아니면 할 시간 없다고 그러면서 청소기 돌리니까 소리가 나는건 당연한거 아니오? 반문 시전당함
현관문에 불질러 버리고 싶은 생각이 ㅠㅠ
,1층도 뛰면 겁나 시끄럽고 울리는데요....
1층보면 아이들 마음것 뛰어도된다는 맘들 많은데.. 그 진동 전부 2층 사람이 받습니다..
층간소음이 밑으로만 내려간다고 생각하는것도 착각이에요
층간소음이 .. 나는 들은적없고.. 다른집에서 온적이없어서... 참 뭐라해야할지.. ㅠ
오히려 방음은 2000년대 아파트가 더 잘 되어 있는듯
케바케임 전아파트 아침에 아저씨가래소리로시작해서 낮밤 으로 쿵쿵거리는소리 듣고살다가 신축이사한지 2년인데 윗집이나 옆집 입주안했는지 착각할정도로 인기척도 안느껴짐 분명히 우리랑 같은시기에들어오고 바로윗집은 심지어 유초딩 아들둘 키우는집이라고하는거 알고 충격받았는데 ;;
어느 브랜드 아파트인가요? 다음에 집 사면 그 브랜드로 알아봐야겠네요.
기둥식 아파트 삽니다.
구조도 중요하지만 마감재 싸꾸려쓰면 층간소음이 다를바가 없네요 ㅠㅠ
건축법 안바뀌면 소용없습니다
층간 소음 뿐 아니라 하자 문제나 마감문제도 법망이 느슨하고 규제자체가 없으니 젤 싸고 걍 쉽게 넘어가죠
아파트 브랜드가 어딘가요? 신축도 신축인데 어디 브랜드인지 어디 건설사인지도 차이가 나니깐...
오히려 신축이 층간소음 걱정이 더 되는걸요.. 신축은 부동산용도로 매매하고 생활은 다른데서 하는게 현명함
전 20년 넘은 아파트 살다가 신축으로 왔는데 20년전 아파트가 삼*아파트에서 래**으로 이름만 바꿨는데 층간소음 엄청났어요. 윗집 청소기 돌리면 어디를 청소하는지도 드르륵 다 들리고 윗집이 부부싸움하면 잠을 못잘정도 였습니다. 반면 이사온 신축은 우리집에 아무소리도 안냈을정도에야 쿵쿵이 조금 들릴 정도에요. 층간소음 정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참고로 서울시내이고 1군 건설사는 아니고 3층 입니다.
신축 희망편 이네요
신축 살다가 직장 때문에 이사해서 지지난 달까지 30년된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아래층에 상식을 벗어난 예민한 미친놈 만나서 고생하고 지금은 타운하우스 형태로 이사했네요. 오래된 아파트는 소음이 판자집 수준이더라고요.

물론 신축이 소음이 조금 덜 하긴 합니만 건설사마다 차이가 있고... 그래도 구축보다는 조금 덜 합니다.
그래도 층간 소음 벗어나려면 아파트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벗어나는 것 밖에 답이 없네요.
어떤 사람을 이웃으로 만나는지가 제일 중요하고요. 지금 사는 집도 측간 소음이 층간소음처럼 느껴질 때가 많지만 서로 애 키우는 집이니 이해하려고 하는 분위기라 맘이 훨씬 편합니다.
구해줘 홈즈같은데서 1층 소개하면서 "애들 맘대로 뛰어놀고 좋겠어요~"
하는거 보면 진짜... 꿀밤때리고 싶음 -,.-
슬라브두께관련 법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의미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2층에서 애들 뛰어도 3층으로 소리 다 올라 옵니다.
신축 꼭대기는 누수되서 별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둥식으로 가야 층간소음 없을겁니다
(브랜드 대단지 신축사는데 탑층 누수문제로 계속 수리받으시더라고요)
위아래 집 누가 만나느냐가 제일 중요하죠,
진짜 소음이 심해서 항의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예민하고 전원주택 감성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아파트 살면서도 작은 소리만 들려도 항의합니다.
어려운 문제죠;
층간소음 걱정되면 주상복합이 그나마 쬐끔 나음

주복은 벽식 안하고 아직도 기둥식으로 건설해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