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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괴도 세인트테일 콜렉션 (스압주의 약80장)2017.08.18 PM 05:05
몇년 전 까지 모은 괴도 세인트테일(천사소녀 네티) 콜렉션입니다.
몇년 전 세가 피코판 게임을 마지막으로 잊고 있다가 최근 세인트테일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온 것을 보고 저도 집안 곳곳을 뒤져서 세인트테일 관련 물건을 찾아내 사진을 쭈욱 찍어 봤습니다.
LD 1-11 전체 세트입니다. VHS보다 엄청 깨끗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합니다.
앞면들 입니다.
뒷면들 입니다.
CD와의 크기 비교.
CLV방식의 디스크 앞면,뒷면에 각각 2편씩 총 4편이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11번 디스크에는 3편만 들어있습니다.
뒷면을 틀지 못하는 LD 플레이어에서는 디스크를 꺼내서 뒤집어서 계속 틀어야 합니다.
논크레딧 오프닝1과 엔딩1이 첫째 디스크에 있는것 외에는 다른 특전은 전혀 없습니다.
일본판 VHS 1-14 전체 세트입니다.
앞면들 입니다.
뒷면들 입니다.
테이프당 3편씩 들어있고 마지막 14번 테이프에는 4편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특전은 전혀 없습니다.
LD판과 VHS판의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에피소드 39-41의 엔딩곡, "꿈꾸는 멜로디"의 시작부 반주 부분이 마지막 2편과는 다릅니다.
비교 자료를 추가합니다.
괴도 세인트 테일 ED3 [꿈꾸는 멜로디],[夢みるメロディ] (Ver 1) 에피소드 39-41의 엔딩곡
괴도 세인트 테일 ED3 [꿈꾸는 멜로디],[夢みるメロディ] (Ver 2) 에피소드 42,43의 엔딩곡
일본판 (구판) DVD박스 1-2 전체 세트입니다. (신판 DVD가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았네요)
그림체가 (특히 DVD껍데기 그림이) 꽤 미묘합니다.
특전으론 논크레딧 오프닝1,2와 엔딩1,2,3이 리마스터된 고급화질로 들어있습니다.
디스크에는 스케치같은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찍기 쉽게 디스크 홀더를 돌려 꽂아서 한번에 2장씩 찍었습니다)
LD,VHS판의 엔딩3에는 ”꿈꾸는 멜로디”가 두 종류가 쓰였는데, DVD판에는 한 종류만 쓰였습니다(CD판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반주음악입니다.).
북미판 DVD 1-6 전체 세트입니다. (6권은 3디스크가 들어 있습니다)
1권은 통상판과 한정판이 있는데 한정판은 만화책 1권이 들어있습니다.
DVD 각권마다 번호가 아닌 "Thief of Heart"같은 소제목을 써서 어느권이 어떤 순서인지 엄청 헷갈립니다.
4권까지는 일본어음성, 영어음성과 영어자막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미에서의 판매량이 낮아서 5권은 영어음성을 빼고 한 디스크에 7편을 꾸겨 넣어서 팔지만, 남은 DVD는 결국 취소됩니다.
그러다가 남은 디스크 세개를(7편씩) 통째로 넣은 마지막 권을 갑자기 발매합니다.
특징은 디스크 프린팅이 칼라입니다. 그리고 전43편의 모든 엔딩이 자체제작 "순심"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리지날 오프닝,엔딩들은 특전으로 들어는 있는데 오프닝2 "내일을 향해 달려 나가자"의 음악이 없습니다. (NO AUDIO라고 써있습니다. 아마 판권 문제인듯...)
북미판만의 장점인 모션 메뉴입니다. DVD메뉴에 있는 메이미의 구레나룻(?)이 펄럭입니다.(실제로는 GIF보다 더 부드럽게 펄럭입니다)
북미판과 일본판 (구판)만화책 1-7 전편 세트입니다.(일본판 신판 만화책이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았네요)
특징으로는 북미판은 일본판과는 반대방향으로 읽는다는 것, 모든 효과음이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1권의 페이지 귀퉁이의 작가님의 글중 세인트테일의 유래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학생시절때 마츠다 세이코님의 곡중 핑크의표(표범?)라는 곡을 듣고 그 곡과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라고 써있습니다.
CD를찾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여도둑과 남자탐정의 노래인데 그 탐정의 손이라면 잡히고 싶다는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자료는 아래의 CD콜렉션을 참조.
일본판 동화책 1-10 세트.
야후옥션에서 발견해서 구매대행으로 먹은 어린이용 동화책입니다.
한자가 안쓰이고 히라가나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편이 간단한 동화책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의 질도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뒷면에는 틀린그림 찾기 미니게임도 있네요.
세인트테일 CD및 세인트테일 관련된 CD 콜렉션입니다.
우선은 한국판 노래가 들어있는 만화소리 CD입니다.
2CD중 2번째 CD의 16번째 트랙에 들어있습니다.
가사들은 큰 포스터의 뒷면에 빠글빠글 적혀있네요.
일본판 CD들 입니다.
왼쪽 위부터 OST 1, OST 2, 베스트 오브 베스트, 베스트 송, 올스타 송, 뮤지컬 OST입니다.
OST1의 사이드라벨이 케이스 앞에 붙어있어서 보관중 계속 손상 당하다가 떨어져 나갈 정도까지 됬네요.
당연히 BoB를 가장 좋아합니다. (BoB는 한정판 스티커 동봉판입니다)
올스타송의 책자는 큰 종이가 접혀서 책모양이 된 특이한 방식입니다.
CD싱글(미니CD)들 입니다.
오프닝1, 오프닝2, 엔딩1, 엔딩2, 엔딩3
사랑하고 싶은 기분, E꿈을 꾸어요, 매지컬보이스1, 매지컬보이스2 입니다.
용량이 작아서 주로 오프닝또는 엔딩과 가라오케판 등 3-4곡씩 들어있는 미니CD들 입니다.
오프닝2, "내일을 향해 달려 나가자"는 Missing You의 삽입곡 형식으로 2번째 트랙에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2개는 LD전권 구입 특전CD로, 메이미와 세이라의 각종 목소리가 들어있습니다.
이것들은 세인트테일 관련 CD들입니다. 세인트테일의 어레인지 곡이 숨어있는 CD들입니다.
sweet II, Bitter II, Heart & Light, Strawberry Time입니다.
Sweet II의 5번 트랙에는 "순심"(more bitter version)이 들어있습니다.
(SweetII, BitterII는 척 보기에 세트인것 같아서 둘다 구했습니다.)
HEART & LIGHT의 10번 트랙에는 "꿈꾸는 멜로디"(ORIGINAL MIX)가 들어있습니다.
Strawberry Time의 9번 트랙에는 "핑크의표"(표범?)가 들어 있는데 이곡이 세인트테일의 유래가 된 곡입니다.
여도둑과 남자탐정의 노래인데 그 탐정의 손이라면 잡히고 싶다는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마츠다 세이코 - 핑크의표
스크린세이버 입니다.
XP까지는 동작 확인 해봤습니다. (WIN7 64비트에선 인스톨 안됨)
케이스 뒷면에 있는 만화책 그림체의 그림들이 10초당 하나씩 바뀝니다.
한글판 색칠공부입니다.
세인트테일 공식 팬북 입니다.
책의 크기가 작지만 풀칼라로 되어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성우 인터뷰, 훔친 물건 설명등이 들어있습니다.
세인트테일 아니메앨범 가이드북 입니다.
책의 크기가 크고 등장인물 소개, 에피소드 소개, 캐릭터 설정 자료등이 들어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접혀있는 포스터가 책앞에 붙어있는데 오프닝2에 나온 장면이지만 무려 어른 버젼입니다.
세인트테일 피아노 솔로 앨범 입니다.
피아노용 악보들이 들어있습니다.
세인트테일 게임 콜렉션입니다.
첫째로 세가 피코판 세인트테일 게임 입니다.
피코는 세가 메가드라이브와 같은 TV게임기 입니다.(내부도 메가드라이브와 같은 부속품으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카트리지 윗 부분이 책입니다. 피코 본체에 꽂고 페이지를 넘기면 구석의 광센서가 무슨 페이지인지 알아내서 그 그림을 TV 화면에 보여줍니다.
피코는 펜으로 조작하는게 특징입니다.
와콤 태블릿처럼 판에 펜으로 끄적끄적 거리면 TV 화면에 그 위치에 대응하는 곳에 뭔가 찝적찝적 되는 방식입니다.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를 클릭 또는 간단한 도형(삼각형등)으로 모션입력을 하면서 미니게임을 하게 됩니다.
세가 새턴판 세인트테일 게임 입니다.
미니게임이 잔뜩 있고 로딩이 엄청 긴 기억만 납니다.(메뉴만 불러도 긴 로딩...)
컴퓨더에 CD를 넣고 오마케 폴더를 들여다 보면 스크린세이버가 있습니다.(XP까진 동작 되네요)
세가 게임기어판 세인트테일 게임 입니다.
게임기어가 없어서 아직 못 해봤습니다.
설명서의 게임오버 화면이...결국 잡혔구나...
세인트테일 피규어 콜렉션입니다.
PVC모델 키트 인데 속이 비어있는 물렁물렁한 괴상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립과 채색을 직접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실력도 별로라서 아직은 만들어 볼 엄두도 못냅니다.
(다리속으로 석고인지 뭔지를 흘려넣어야 무게중심이 잡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가(?)에서 내놓은 피규어입니다.
어깨가 회전가능한 피규어입니다. (목은 안 돌아갑니다)
지팡이가 물렁흐물 거립니다.
세인트테일 인형 콜렉션입니다.
옷을 훌러덩 벗겨보니 기본관절(목,어깨,발)만 동작 가능해서, 30센치 관절인형을 아무거나 하나를 구해서 몸통을 바꿔봤습니다.
원래 몸통은 팔도 안 구부러지고 지팡이도 못 듭니다.
교복은 따로 파는데 못 구했습니다.
참고로 인형의 치마속은 롱 부츠가 아니고 타이츠입니다.
등짝, 등짝을 보자!
허걱! 메이드 인 코리아!
세인트테일 봉제인형 콜렉션입니다.
전체적으로 모으다 말아서 뭔가 좀 모자라는듯 한 느낌이 드네요.
루비 콜렉션입니다. 크고 단단(?)한 녀석, 열쇠 고리가 달린 녀석, 태엽 감으면 펄떡펄떡하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손오공사의 봉제인형입니다.
샐리와 셜록스가 사이좋게 한 상자에 들어 있네요.
손오공사의 쿠션도 있는데 도저히 얼굴위에 앉을수 없네요.
포스터입니다.
LD특전 포스터 입니다. 보통 포스터보다 약간 큽니다.
세인트테일 뮤지컬 포스터 입니다. 보통 포스터보다 약간 얇은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나카요시 창간 40주년 포스터 입니다.
반이 접힌 20세기소녀어쩌구하는 미니포스터입니다.
그리고 이건 그 포스터의 뒷면.
마지막으로 세인트테일 성우 사쿠라이 토모님의 10주년 라이브 LD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라이브라고 한다고 합니다.(근거없음)
세인트테일 관련노래는 안불렀지만 마지막 곡인 마크로스의 "사랑을 기억하십니까"가 기억에 남네요.
한자리에 모두 모아서,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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