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빠른년생 이란게 솔직히2013.06.12 PM 11: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족보가 꼬이긴하는데 그건 학교다닐때정도 아닌가요?
직장에서 일할때는 직급이깡패던데 병림픽비스무리하길래 글올려봐요
댓글 : 17 개
그런거 따지나요 ㄱ-?
20대 중반 넘어가면 별 의미없죠.~_~
나이 먹고도 따지는 놈들은 답 없구요..
전 군대 동기가 미쳐돌아갔죠 ㅋㅋ 제대하자마자 개소리하길래
바로 연락 끊었지 말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안 따지게 된다고 하더군요.
사회나가서 친해지면 1~2살 차이는 친구죠 뭐..
족보를 꼬이게 하는 주범이라 근절되야 하죠 ㅎㅎ 개인적으론 빨리 들어가 친구먹는 건 뭐 괜찮지만 형 대접 받는 건 못봐주겠더군요..근데 어짜피 다 학창시절이나 먹히는 거져..
그냥 나이 다 안따지고 전부 존대말 해버림
나이먹고나면 한살이라도 젊은게 기분이 좋기때문에;
원래부터 알던 친구들 아니면 그냥..
똑바로 해야지 여기 친구먹고 저기 친구 먹고 족보 꼬이고

내가 괜찮게 생각한다고 다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참 꼬였었죠 ㅋㅋㅋㅋㅋㅋ 한국이었음 그나마 나은데 외국이라 더더욱 나이만 가지고 따지게 되니까..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신경안씀-_-;;
나이 들면 1~2살은 죄다 친구인지라 ㅎㅎ
진짜 학교 들어가서 학번 빠르면 나이가 어려도 학번이 빠르면 선배니까 선배대우는 몰라도 학교 빨리 들어갔다고 형은 아닌데 형 대접 받으려는 인간들 보면 아주 깝깝함..--;
학교때 친구들 아니면 걍 다 존댓말
저도 졸업하고는 기존 친구들 제외하고, 태어난년도 생일로 말하기는 한데, 오히려 어려보이고 싶어서 내렸냐는 취급 받을까봐 조금 불안한게 있긴 하더군요 -_-.. 아무튼 이게 맞다는 말이 더 많아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도 안따지고 살려고 했는데

같은 모임에 그걸 많이 따지는 큰형(?)이 있어서 동생들이 생겨버림..

난 그냥 서로 존댓말 쓰는게 편하고 좋았는데..

나도 늙었나..
저도 빠른인데 요새는 그냥 나 빠른인데 친구하고 싶냐 형동생하고 싶냐 대놓고 물어보고 원하는대로 해주는데 ㅋㅋ. 그리고 사람이 별로다 싶으면 쌩까는거고. 한두번 보고 말 사람이면 형동생하든 친구하든 별 상관없지 않음?
12월 31일 태어난 아이가 다음날 1월 1일날 태어난 아이 보고 형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기도하고. 그냥 대학교 밑 학교에서만 따지고, 대학교에서는 학번 별로 대우해주고(학번이 낮아도 나이가 나보다 많으면 서로 존대해주고) 직장에서는 직급별로 대우해주고, 사회에서는 년도별로 하는 게 맞는 듯.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