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루리분들은 진정한 친구있나요?2013.07.31 AM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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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어보니깐 서로 연락도하긴하는데 거의안하고
생각해보니깐 돈때문에 멀어지기도 하고
저는 진정한 친구가 없네요 속담인가 모르겠는데
진정한 친구 1명있는게 여러명 있는거 보다 좋다하던데
저는 없고 가족뿐인거 같네요 루리분들은 어떤가요
댓글 : 19 개
저도 하나밖에 없던친구를 잃었네요
친구 여자친구가 만나자고한걸 거절했어야했는데
스스로 한심하고 병신같을뿐입니다...
자주 안만나긴하는데 좋은일이 있거나 나쁜일이 있으면 꼭만나는 친구는 있네요.

결혼전에는 아무리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은 봤는데 결혼후엔 1년에 한번정도밖에 못보고 있네요. ㅎ

그냥 말씀하신대로 가족같은 친구에요 소소한거나 중요한거 다 서로 이야기 나누는 ㅎ
고등학교 베프 3명이 아직도 베프3명이네요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이상하게 정이 안가네요
진짜 친구라고하면 1명? 15년 된 친구...

돈 빌려달라고하면 쿨하게 못받을 생각으로 빌려주는 친구가 한놈 있긴합니다..

인생의 반이상을 같이 보낸친구라 그런거 같은데..
같이 살고있는 진정한 친구 한명있습니당 ㅋ
저도 한명...
같이 살고 있는게 함정 ㅡㅡ;
돈은 빌려주는게 아니라 주는 사이 ㅡㅡ;
1명 있긴하네요.

27년동안 알고지낸 친구(현재 27살에 동갑내기 친구)

7살때까지의 기억은 없지만 같이 놀았다고 하니 뭐...ㄷㄷ

엄마말로는 내가 태어가기전부터 그 1명을 알고잇었다고...
초등학교부터 20년간 제일 친하게 지낸 부랄친구 한명있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두루 다 친한편닙니다. 3년동안 같은 반이어서 물론 부랄친구도 함께 같이. ㅎㅎ
  • kiri
  • 2013/07/31 AM 01:48
몸이 안좋아 중학교 자퇴를 했는데..
중1만 다니고 자퇴했는데 중1때안 친구 두명이 지금..(27)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볼수있는 기회되면 자주 보고 그러고 지냅니다..~_~)..
고마울떄도 많고.. 녀석들도 저 필요하면 많이 도움 요청하기도 하고 그러고 삽니다..ㅎㅎ
전 4명있는데 초등학교 2명 고등학교 2명
설날때 친구들 모여서 부모님께 새배드리러 갈 정도고
고등학교1명 이놈은 결혼해서 연락은 잘 안하는데 나오라고 하면 나옴
초등학교는 친구들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돈 관계 이런거 할정도로 부자들은 아니라서 돈관계 할일이 없고
돈을 빌린다 하더라도 아마 안받아도 그만일껍니다.
결혼한놈 한테 신혼살림 하나씩 챙겨줄정도니 티비 냉장고
물론 부자라면 더 좋은걸 해줬을듯
저도1명 대학교, 직장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친구같은 느낌이 안나네요.
저도 없네요 하하하하 ...
제가 평소에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욕이나 듣기싫어하는 별명을 하지 않고 사는데 유일하게 막대할수 있는 친구가 한명 있어요.
13년되었네요 친구 없는지
중딩부터 알게 된 녀석들, 대학동창, 군에서 같이 근무한 동기까지 포함해서 10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갓난 아기때 어머니들끼리 알게되서 친해진 친구가있는데 어떻게보면 23년 친구네요
근데 고등학교가니 학교가 달라서그런지 자주못보다가 전역하고 나니 연락이 잘 안되고 나머지 친구들은 중학생때 친구인데 군대가기 전까지 잘놀다가 역시 전역하고 나니 친구들이랑 다 멀어진느낌;;;
생일날 생축 문자는 꼭 서로 날리는 친구 한 명 있네요. 초중고 동창이고 부모님들 끼리도 서로 알고 지내고 해서 내 기준엔 진정한 친구라고 믿고 살고 있긴한데 친구 입장에서 제가 진정한 친구인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워낙 혼자놀기를 좋아해서;;
몇명 있어요..아무리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같고 무슨 일이 있어도 보자고 하면 귀찮거나 하지 않는 친구들..
십년지기 둘 있는데 저는 진짜친구라 믿지만 갸들은 어떨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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