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파판13은 맨날 까이던데 진짜 똥인가요?2013.08.20 P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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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은10까지만 해봤습니다 파판13
정보 올라올때 마다 맨날 마모루 마모루 드립
라이트닝 이라는 캐릭터 개성이 없다는 댓글이많아서요
해보신분들 소감점
댓글 : 16 개
1은 초단순 단일진행에서 갑자기 넓은 맵에 덩그러니... 알아서 해라 게임.
거기에 말 같지도 않은 말로 잔뜩 꼬아놓은 스토리는 결국 '마모루'
솔직히 1은 욕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좀 모지란 겜이구나 정도. 그런데...
그게 2가 나온거죠;; 2는 캐릭터 물갈이에 라이트닝은 등장만 하고...
결국 라이트닝도 플레이할 수 있게는 해줬는데 유료DLC.
그리고 2의 엔딩이 to be continue였죠. 아오, 다시 생각해도 욕나와요.
그냥 할만해요 개인적으로 파판 이름값은 했어요
전 실망만 해서.....
마모루 드립할때마다 낮간지러운 느낌이 없는건 아닌데 전투라던가 플레이하는 재미는 나름 괜찮았던 듯. 개인적으로는 지들끼리만 아는 용어로 신나게 떠들고 궁금하면 라이브러리 읽으라는 듯한 배려심 없는 스토리텔링이 더 마이너스 요소였음...
어..음...그래픽은 좋아요
스토리텔링의 전달성 부족
굵은선을 달려가는 일자형 진행, 이건 호불호갈림
중2병스러운 캐릭터들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지만 아직까지 6의 충격을 잊게 해주는 작품은 나오지 않는거 같네요...
그냥 할만은 한데 애착이 안가는 게임
저도 뭐 초반에서 하다가 중단한 상태긴 한데...
뭐 한글이라는 보정이 들어가서인지 특별히 재미없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설정이나 대사는 좀 이해가 안되는 느낌도 있었지만..
13은 재밌었음

13-2는...아오 ㅅㅂ
팔씨를 르씨해서 퍼지하면 되는 게임
파판 이름에 비하면 똥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괜춘한 게임입니다.
  • Elio
  • 2013/08/20 PM 10:45
시스템이 전부 해방되는게 후반부라서 그전까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RPG로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과 속성에 대해서 재대로 이해를 못하면, 1~3분이면 잡을 적을 10분 넘게 싸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스템만 잘 꿰차시면 전투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는 어... 음... 아... 옹... 정도구요. 고유명사가 워낙 많이 나와서 설정에 깊게 관심을 안두시면 무슨 소리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용어가 짜증나요 펄시니 어쩌구..왜 그래야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비슷한 용어들 듣고있으면 기억할려 하다가도 저게 뭐더라..
마모루로 시작해서 마모루로 끝나네요.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캐릭터 때문에 거부감 드는 분도 계실테고..
13-1은 여러부분에서 실망스러운곳이 많았지만 전투 시스템이나 사운드는
참신했기에 나름 좋게 평가했는데..13-2은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13-1과의
차이점을 크게 모르겠더라구요...오글거리는 대사는 여전하고..
13-3은 제발 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다시 그러겠죠..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만...악평투성이네ㅋㅋㅋ
싫어하는 분들 말대로면 개망해야 하는데 실제론 많이 팔린 현실
정발된 수많은 플스3 게임들중 국내 판매량 1위가 파판13입니다.

게임내 용어는 몇가지 안되고 언제든 읽을수 있게 요약되어 있어서 편리한데
진행하면서 이해가 잘안되면 봐야할 그것도 안보고 싫다 짜증난다 하는 경우와
전투에 익숙해지면 옵티마로 재미가 올라가는 파판13의 전투 시스템을
무미건조하게 특정버튼만 눌러대면서 몇분안에 끝날 전투도 몇십배로 오래 걸리게
질질끌며 플레이 하는 분들이 안티가 되어 좀 지나치게 까는 편이죠.

사람들의 심리가 게임이 마음에 들었거나 별다른 감정이 없으면 글을 잘 안적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까는 글을 써대는것처럼
파판13이 많이 팔린 만큼 반응하는 유저들도 많으니 그만큼 부정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게임이니 극단적인 글들은 잘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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