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여드름 떄문에 걱정입니다 2013.08.29 P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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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중고등 학교때 났었는데 그떄 부모님이 여드름은 꼭 생기면
짜야 한다해서 날때 마다 짰습니다 나중에 인터넷 보고 짜면 안된다고 해서 그떄 부터
안짰지만 흉터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 피부 소보로빵. 달표면 입니다 짜서 생긴 상처 구덩이
파인거 처럼 생겨서 얼굴 볼때 마다 짜증 납니다 알아보니깐 박피랑 레이저 수술 있던데
어떤게 좋은가요? 여드름 치료하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5 개
여드름 문제는 무조건 피부과가야함
혼자서 해결한다? 개소리임
그냥 무조건 피부과가서 진찰받고 약먹고 레이저시술받고 해야함
저도 피부가 안좋아서 피부과 좀 다녔었는데요. 시술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박피보다는 레이저 시술을 많이 하는것 같고
제가 한창다닐때는 아이투피엘, 프락셀 같은것들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또 다른것들이 생기고 바뀌고 했겠죠. 그 목적도 약간약간씩 다르고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냥 피부과 가서 상담받는게 좋을겁니다.
흉터치료는 우선 여드름부터 박멸하고 해야됩니다.
안그러면 흉터치료해봐야 여드름 또올라오고 또 상처남기고 악순환이죠.
27살까지 지속적으로 왕 여드름이 몇개씩나는 피부였는데 이거저거 다해봐도 로아큐탄 같이 먹는약이 최고였습니다. 한 일년먹으니 이젠 반년이 지나도록 하나도 나지않고있습니다. 첨 먹을땐 여드름이 더 일어났었습니다. 피부속에 피지선자체를 줄여줘서 안나게하는건데 아마 피부속에 가득차있던 피지들이 피지선의 크기가 줄어들다보니 짜내는식으로 되서 한번에 많이 올라온거같았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니까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어느덧 몇달이 지나도 단하나의 좁쌀여드름 조차 나지않내요. 입술이 트거나 얼굴이 약간 건조해지는 부작용은 경험했으나 여드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집니다.
여드름은 가서 상담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사람마다 흉터 상태가 다 다르기때문에 상태를 보지 않고 뭐가 좋다 말하는 건 어려워요. 그리고 여드름은 시술보다 평소 관리(수면, 스트레스, 식단 등)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술해서 당장 깨끗해졌다고 방심하시면 안됩답니다.
여드름 문제는 무조건 피부과 상담부터 받아 보셔야 됩니다. 현재 피부상태가 어떠냐에 따라서 맞는 흉터 시술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의사에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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