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각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013.11.01 PM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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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각하는걸 엄청 싫어 해서 지각하는 사람 있으면
왜 지각하냐 하면서 면박줍니다 지각이란게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지각하는놈은 절때 못고치는 걸 봤기에 학교다닐때 지각하는 사람들 보면 집이랑 엄청 가까움
그리고 집이랑 거리가 먼사람 일경우에 학교등교시간 빨리오거나 지각은 안할 타이밍에 맞춰서 오더군요
지각 하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 21 개
지각 = 평소 버릇
경우 봐서 결정해요... 사람 일이 모르는지라
5분 이내는 no touch.
5분 넘어가면 경우 봐서 화낼 때도 있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단, 일 관계에선 1분도 절대 용납 안함.
그도 그럴 게 일 관계에선 상습범들이 많고,
대부분 뭐라 하면 안 늦더라고요...
칵테일 바에서 일할때 알바들이 지각할때 따끔하게 이야기 했더니 지각 안하더군요.
게으름이나 그런거 보다는 지각 할만하니까 지각 한다고 생각해요.
욕처먹어도 지각 처하는 쉑히 덕에 결국엔 벌금제, 벌칙제도 생겼는데도 계속 지각함.

근데 그놈 회사에서 5분 거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 놈은 안되는구나를 알려준 사건
한달에 한두번은 차가 밀린다던가 무슨일이 있어서 늦나보다 하는데
상습적인게 눈에 보이면.. 경고하고 경고 먹고도 또 지각하면 잘라버림..
전 시간약속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
한두번 진짜 실수로 지각했다 싶은건 이해를 하는데
상습범은 좀 ..
저는 뭐 늦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요 ㅋ
  • Ts.
  • 2013/11/01 PM 11:05
10년 넘게 지각을 하고 살아온 제가 보증합니다.

그냥 버릇이예요.
보통 그런사람들은 시간개념이 없더라구요
시간약속을 해도 맞춰나온적이 없음
결국 갈구는게 답...
음.. 머랄까 저는 스타일이 지각은 하지말고 약속장소에 차라리 10분이라도 일찍 나가자라는 스타일이라서..
지각하는 사람치곤 좋은 사람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암 발병 퍼센트는 줄겠군요..
하지만 그걸 보는 사람은 ... ㅎㅎㅎㅎ
  • rudin
  • 2013/11/01 PM 11:13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은 저도 안 좋게 봄.
사람이 살다보면 사정상1년에 2~3번쯤은 지각할수있지만 그회수가 많으면 (개인적으로는 년6~7회이상?) 그런지각은 그냥 개념이없는겁니다 그런사람특성이 사과도 대충한다는겁니다 별거아닌듯 "아 죄송해요 ~" 이러면서 사회생활중 시간개념없는사람은 상종할가치가없거든요
지각 결석하는 버릇은 평생 못고쳐요
코리안타임 진짜 싫어합니다.
전 일부러 약속시간 보다 10~15분 일찍와서 기다리는 편인데
약속시간 15분 이상 오버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싫어요
글쓴이가 지각 여태껏 한번도 안 했나
부득이하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부정적으로 보는건 당연지사
어쩌다가 말고는 좋게 보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무도 없죠.
만년 지각이라서 습관이라는 거 동의..근데 머..지금 직장이 근태에는 별 터치가 없어서..대신 미팅 등에는 절대 늦지는 않네요...
지각 엄청 많이하는데;;;
혼도 엄청 많이 났는데 잘 안고쳐지더군요
평생 그러고 산지라...ㅠㅠㅠ
다행히 직장에서 나름 없어선 안되는 사람? 이라 생각했는지 자르진 않더군요.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뭐 영업직이나 서비스직같은 사람많이 대하는 직업은 지각이 참 용서할수 없는 행위지만 야근많고 마감많은 디자인회사라든가 그런데는 지각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특히나 야근비없는 회사라면 더더욱
딴건 몰라도 지각은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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