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평가가 다른듯 2014.04.26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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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채로 액션은 재밌지만
스토리는 ???
이렇다는 평이 많네요
(전 개봉한 3는 별로였지만 1.2는 재밌게봄)
강한힘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
큰힘에는 큰책임이 따른다
둘중에 뭐가 맞는지 가물가물 함
어메이징 에서도 조금 대사 바꿨는데 생각안나네요
댓글 : 14 개
어메이징은 첨부터 장기시리즈로 기획했는지 그 한마디가 주제가 되진 않은거같아요
스파이더맨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수있는 말이라... 천천히 전개되면서 피터가 자연스럽게 깨달을 듯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재밌던데
글에서 올렸듯이 평가가 본사람들 평가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ㅎㅎㅎ저도 진짜 재밌게 봤어요 역동적인 전투씬이 정말 좋았어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스토리 상으로 1 - 1 / 1 - 2 라고 생각하면 될듯

다음에 나올 시니스터 식스랑 베놈 블랙캣 단독영화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부터 포텐터지겠죠

마지막에 그웬의 죽음과 연설로 인해 피터 파커가 진정한 히어로로 각성할수 있었으니까요
3를 위해 거쳐가는 느낌.. 다시 살려줘 ㅠ
스토리 전개가 어메이징스파이더맨1편도 그렇지만. 그닥 개연성이나 중간 설명없이 그냥 막 획획 넘어가거나 바뀌는 면이 있어서.. 스토리가 별로라는 평이 나오는데.

뭐 원작을 대부분 다 봐서. 영화에서 얼렁뚱땅 넘어가는것도 이미 비슷알고 있는거라..
제경우에는 괜찮았습니다.
일렉트로도 그렇고 그린고블린도그렇고 악당이되는 개연성이 부족하다그래야되나
'아 이래서 악당이 되는구나~'이게아니라 단순 찌질대는걸로 보임
솔직히 악당이 " 후.. 시발.. 나 악당 할꺼임" 이러는것도 아니고.. 일렉트로의 경우에도 처음엔 순딩이었다가 스파이더맨처럼 사람들이 자길 주목해주니까 좋아하다가 스파이더맨이 그 시선을 사람들에게서 뺏어가니까 관심병돋은거죠 거기에 해리가 자기에게 꼭 필요하단 존재인걸 알게되서 같이 행동하고, 해리는 죽음의 공포와 자신을 도와줄수 없다는 스파이더맨의 말에 사람들의 희망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며 분노했고 그 후에 스파이더맨이 사실 자기 친구인 피터파커라는 사실에 더욱 삐뚤어졌다고 볼수있져 사실 엔딩장면은 두가지 버전으로 촬영됐는데 하나는 우리가 아는 시계탑 버전과 다른 하나는 스파이더맨에게 절망을 보여주기위해 그웬의 목을 꺽어버리고 바닥으로 내 던져버리는 장면이었다고 해요 자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줄수 없다며 자실을 절망으로 몰아넣은 스파이더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어메이징1보다만 나으면 될거 같아요..
하이틴 연애물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정말 최악
연애장면 나올때마다 한숨이 푹푹 나왔음...
연애장면 때문에 액션신들이 그냥 뚝뚝 단절되는 느낌
  • rudin
  • 2014/04/26 PM 05:25
단순히 스토리 풀어가는 과정만 보면 1보다 못함. 레알. 전 연애 장면 쪽은 오히려 괜찮았음. 그런 스토리 좋아하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빌런들의 탄생 과정, 적대하는 이유, 스토리상의 비중까지 무엇하나 매끄러운 부분이 없었네요.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 관람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액션과 영상, 특히 스파이더맨이 뉴욕의 건물을 날아다니는 영상은 4DX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를 탄 기분이 들 정도로 짜릿했음.
재미 없던데... 기대 많이 했건만 ㅜㅜ 캡틴도 재미 없더니 이것 마저 실망을 주다니...
개인적인 고뇌로 고민하고 하는 스파이더맨 이라 괜춘한거 같은데

영화에서도 고통받는 피터파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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