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루리웹 분들은 친구한테 배신.사기 당한적있으신가요?2014.05.31 PM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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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딩때 돈문제
군대있을때 친구한테 통수당한적 있습니다
그리고 잘해주면 호구당함 그리고 호의가 당연할걸로 느낌
(최근에 고딩때 돈문제 있었던 친구가 있는데 다른친구들 한테 돈빌리고 잠수 탔더군요
폰도 정지 몇달전 뜬금없이 돈빌려달라고 전화옴 니내한테 사기쳤는거 생각안나나? 하니깐 끊음
친구들 한테 200 빌리고 잠수탔음 친구들 마다 10~20줌)
댓글 : 16 개
8년만에 연락와서

그래 친구아이가! 하고 만났는데 다단계 끌고감

인연끊음
전 한번도 없네요 친구를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라...
몇년만에 전화와서 밥 먹자고 해서 나갔더니

아는 형님이라고 소개 받았는데..

무슨 사업 같이 하자고 돈좀 필요하다고...

4금융(캐피탈 같은... 뭐 사채죠) 좀 쓰자고 했었죠..

연락 끊었네요
베프 한명은 여자랑 사고치고 결혼후 연락없고
친하게 지냈던 10살차이났던 형은 제가 그동안 선물해
드린것들을 모두 팔아 돈을 만든 인간쓰레기라 인연끊음
가장 최근은 믿었던 군대 동기들.
그래서 가장 친하게 지낸 조리병 형 빼고 간부고 나발이고 다 연락 끊음.
저도 다단계 다니던 친구한테 끌려갔다가

오히려 친구 구해주고 왔음

그친구 지금 내가 소개해준 곳에서 알바 잘하고 있어서 다행임
저도 고3때랑 군대네요.
고3때 거의 하루 종일 같이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 한 2달 전 부턴가 좀 거리를 두더라구요. 수능 가까워 져서 그러려니 했는데 수능 치고 보니 뒤에서 제 험담을 제일 많이 하던 놈이 그 놈이란걸 알았을 때의 충격은 정말... 그 후로 먼저 다가오는 놈은 일단 의심하고 봅니다.
군대는 친구라기 보다는 동기였는데 자기 잘난맛에 사는 놈이라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후임들 한테 저를 호구로 설명 하더라구요. 그 때 또 충격을 먹었습져.
남을 믿거나 뭘 기대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지 없습니다.
문제는 친구도 없음 ㅠㅠ
30대부터는 친구보다는 인간관계만 잘 조절하면 됩니다
대학친구가 알바라 속이고 다단계있는데로 데려간거요
님은 상대방을 친구로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님을 그저 아는사람으로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같은학교 나왔거나 오래 알고 지냈다고 다 친구는 아니니까요.
친구는 개뿔~~~~~~~~~~~~~~~~

개나소나 친구드립하니 1등급외에는 싹 제거해야 됨~~~~
전 고등학교 친구한테 다단계 통수 맞을뻔 했고
다른 친구한테느 NTR도 당했었죠.
잘못된 만남을 실제로 걲어봄
저 본인의 경우는 아닌데.
저포함 초등학교때부터 같이 몰려댕기던 3인조가 있었는데
셋다 대학졸업 군대갔다온뒤 B라는 친구가 사귀고있던 여자친구를
C라는 친구가 가로챘던 일이 있었죠. 제가 둘을 다시 화해시키려고
별짓 다해봤지만 결국 10년이 훌쩍넘은 지금도 둘은 완전 절교상태이죠.
화해가 가능한 문제가 아닌데요 그건 ㅋㅋ
있었지요.
초교 시절 전학왔던 녀석(이하 A군)이 있었는데 전학생이라 어울리지 못하는 모양에서 친해졌지요. 이후 초교 3학년 때까지는 절친 수준까지 친해져서 집도 놀러가고 했었는데 초교 4학년 때 등돌리더군요. 왕따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후 선생님들도 다 아실 수준까지 심각해져서 - 한학기 동안 당했습니다. - 5학년 때는 서로 떨어트려주셨다가 6학년 때 또 같은 반 되었는데 반성한다면서 미안하다 했더니 또 주도적 역할로서 재차 따돌리고 폭행.

이후, 솔직히 사람이 그러면 안 되는데, 다른 사람은 다 잘 되고 잘 먹고 잘 살아도 그 A군만은 잘 되지 않기를 감히 생각하곤 합니다. 죽을 때까지 용서 못 하겠더라구요.(역시 사람이 못나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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