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카톡 이렇게 오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전화로는 대화를 많이하는데
카톡으로 단답이고 필요한말만 합니다
친구끼리 대화길어지거나 하면 전화가 직빵이긴 합니다
그런데 카톡대화는 귀차니즘 답답 귀찮음이 많네요
카톡올때 맨날 뭐하냐 뭐하냐 뭐하냐 뭐하냐 짜증(가끔오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몇번오면짜증
나더군요 친한 사이면 뭐 그렇게 궁금한게 많냐?
하면 될텐데 중간정도? 애매합니다 친하면 욕도할텐데
욕은안함 그닥 안친한듯 그리고 씹으면 여자도 아니고 삐짐 ㅡㅡ)

[미챵개]

심심한가봐요.. 놀아주세요

[악성코드]

당연히 말이 씹히면 기분이 좋지 않겠죠.

지금 뭐하는데 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 하자 또는 왜 말을 거는지 물어보는 정도가 답이 아닐런지.

[츄리닝S2]

헐 저도 얘기하고 싶은데 딱히 할말 없을때 뭐하냐 라고 묻는 편인데
상대가 귀찮아 할거라곤 생각 못했네요 앞으로 자중해야겠습니다.
근데 심심하긴 해요 ㅜㅜ

[폴리폴리오]

놀아달라는거네요.

[퐄샄]

여자에요?

[루리웹 사람]

더러운 남자입니다

[GameBox]

뭐하냐고 연락 온다는게 감사하고 고마운거 아닐까요?
제 주변에 아는 사람은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도 하는 친구지만...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정말 없습니다. 연락할 사람도 연락올 사람도 없어요. 그렇게 인간관계가 안좋더군요.. 사람이 나쁜건 아닙니다. 꾸준하게 받는 연락이 있다는건 그만큼 사람들한테 좋은 인연이라 생각되네요 저라면 귀찮을 때도 있겠지만 감사할거 같아요.

[원자력장판]

저도 종종 친구들에게 뭐하냐라고 보내는 편인데..특별히 할말은 없는데.. 궁금하고 이럴때 보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확인을 못한 상황이면 할말은 없는데.. 확인을 해놓고 아무 답장이 없으면 좀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