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캐드쪽 다들 비추하시네요2014.07.11 PM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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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말할때 캐드말고도 다른 직종 사무직 쪽은
야근 필수 돈안줌 젊을때 고생하고 기술 익히면
돈번다 하던데 젊을때 고생은 사서 한다 하더니만 역시 학교 교수들은 못믿겠네요
댓글 조언 다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 16 개
학교, 교수 추천은 믿을게 못됨.. 대학원 가서 교수가 추천해주면 그건 진짜..
캐드....... 전 할줄 몰랐는데 그냥 회사 들어가서 하다보니 하더군요
굳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되요;;;;;;
돈을 좀 벌고 싶으시면 해외 시공쪽으로 알아보시면 괜찮을지도요..
근데 요즘 이것도 별 추천을 해드리기 뭣한게 예전은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국내보다는 많이 받아요.
확실히 그쪽이 돈도 적고 야근도 쩔 가능성이 큰 직종입니다.
교수들은 아는 것만 알거든요.
야근 쩔어요 진짜 ㅋㅋㅋ 전 캐드도면받아서 전기판넬만드는.작업자인데 캐드하는.기술부사람들 거대프로젝트하나잡이면 죽어남
ㄴ 제가 그쪽으로 일하는건 아니지만 회사 한분이 그쪽 일하다 오셨는데..

케드 그만두길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일 야근에 죽어났다고 젊을때

다른거 하러온 자신이 후회스럽지 않다고 ㅠ.ㅠ..
주위에서 캐드했던 사람들보면 처음 직장에 붙어있는 사람들은 여지껏 없었네요 ㅎ.ㅎ;;;
단순 캐드 프로그램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핵심은 설계 디자인 센스인데 이게 있고 없고에 차이가 커요. 능력 개발을 위해 카메라 찍는것도 추천.. 도움많이되요..
문제는 금전적인 부분인데 생각보다.. 적어요.. 대신 님의 설계 디자인 능력이 괜찮으면 부업 또는 우회경로로 일이 많이 들어와요.
캐드쪽??

음..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요.

연필쪽?

이렇게 들립니다.

연필로 글을 쓰면 소설가던지 시인이될수있겠죠.

그림을 그리면 화가.

캐드는 그냥 도구일뿐입니다.

설계쪽일을 말씀하시는건지. 설계도 크게 건축, 기계로 나뉘고

2D 3D로도 나뉘고, 그냥 2D설계 할때 쓰는 도구중 하나가 캐드입니다.

공업쪽이나 건축쪽 일을 하시겠다 하시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도면을 꼭 그릴필요는 없어도 보기는 해야하니까요.

그냥 도면 볼줄안다와 정식으로 배우고 자격을 가졌다와는

다른얘기입니다. 운전할줄아는데 면허증은 없다와 같아요.


설계자를 말씀하시는것이면,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같은 공을차도 동네축구하는사람도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사람도있죠.

안배워도 할수있다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럼 설계를 뭐하러 배우나요. 정식으로 배우세요.

설계자격 따는거 학원서 3개월 이면 충분합니다.

기본입니다.

현재 플랜트쪽 회사에 입사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캐드요? ㅎㅎ 캐드=제도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일 어떠나교요? ㅎㅎ...

살려줘요....
ㅜㅜ
음 건축쪽입장에선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비추이긴합니다만 잘찾아보면 좋은곳도

꽤 많습니다. 단지 솔직히 미래는 없네요. 건축과나왓지만 요새 이일을 계속 밀고나

가야하는가 고민 많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추천은 음 기다리다보면 아주가금 좋은데가 있지만 대부분은 안좋습니다. 어디까지나 교수추천인거라 들어가기전에 따져보기도 그렇지요 .

자신이 잘생각해보고 따져보고 갈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일일이 주말은 쉬는가 야근수당나오는가 등등 물어보시고 물론 바쁘면 일은해야합니다만.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무직이시면 경력없으시면 들어가서 배우시는건 다똑같아요. 괜찬은곳 찾으시면 들어가서 배우세요. 대기업같은곳은 스펙이야 따지겟지만 중소기업들은 안따지는곳도 있습니다. 어차피 배우면 다할줄 아니까요. 캐드같은 건 솔직히 금방배웁니다.

다만 요새 이쪽계열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안키워서 힘듭니다. 경제가 안좋아서 다들 경력직을뽑죠 ㅠㅜ
사실 한국에서 괜찮은 직종이 몇 없어요.
어느걸 해도 비슷비슷.
야근이 당연한줄 알고 노동에 비해 임금적고
건축설계 일 했던 사람으로... 먹고 살기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
대학원까지 건축재료 전공하고 건축설계 5년에... 감리업무 그리고 지금은 건설 회사로..... 구조 적산 관련 제외하고 건축관련은 거의 다해보네요 ㅋㅋㅋ
기계 설계 하다가 요즘은 전기 설계도 합니다.
솔직히 캐드 쉬어요. 농담 안하고 하루만 가르치면 애지간한건 누구나 다 합니다.
문제는 캐드를 할줄 아는것과 도면을 보고 그릴줄 아는건 진짜 천지차이입니다.
예를 들면 글씨 쓸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전부 시나 소설을 쓸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진짜 머리속에 도면이 쓰리디로 전부 자동으로 그려지는 정도 실력자 아니면
비추하는바입니다.
제가 10년 했는데, 진짜 저 외에 그런 사람 딱 한명 봤습니다.
이분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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