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여혐글 많긴 하지만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거 아닐까요?2014.07.30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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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보면 여혐게시글 많긴 하지만
가진것도 없고 돈만 밝히는 여자들 있다고 한다면
남자가 바보도 아니고 ?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하던데 아닐까요?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걸로 생각합니다
댓글 : 9 개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가 흔하지 않으니 동화인거죠 뭐..
거의 비슷한사람끼리 만나야 결혼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현실적으론 맞는말이긴한데 뭐랄까 감성적으론 좀더 사랑은 그런걸
뛰어넘는 그런게 진짜 사랑이 아닌가싶은 어린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어릴때야 철없이 사랑하면 다 될 줄 알았던 제가 부끄럽더라구요 ㅋㅋ
사랑하면 다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아니더라구요...
그 현실을 알고도 서로 맞춰가면서 사랑하는게 진짜 사랑아닐까요?
오.저랑 같은 생각!

그렇죠 그런 과정을 이겨내야 사랑이죠.

하지만 현실은..
비슷하면 아무래도 서로 억울함?이 덜해서라도 문제가 덜 생기죠.
격차가 심하면 어느한쪽은 손해본단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대하거나 무시받거나 자격지심등등 시달리고...(물론 극복해서 잘 살기도 하지만)

이건 남녀구분이 아닌거 같아요.
다만 결혼에 경제력이 끼어드는 방식차이인데...
지금은 부동산실패로 이게 너무 한쪽에 불합리한지라 여혐이 급속히 퍼지게 된 이유지 않을지...
뭐 이런 논리겠죠. 주변에 좋은 여자가 있긴 한 거 같은데, 정작 나한테는 안 보인다.
여자와 사귀고는 싶지만 호구되기는 싫어요, 에서 벗어나야 내 맘에 드는 여자도 만나고 하는 거죠.
개념없는 여자가 느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남초사이트에서 정상적인 여자보다 비정상적인 여자이야기가 더 많이 화자되고 부각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거죠.
아무레도 비슷한 사람끼리 더 오래가죠.
서로 못난 점도 참아주고 상대를 위해서 내 못난 점 바꾸려고 노력하고
이런게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서 오는건데
서로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 사람끼리 그런 사랑이 생기기는 쉽지 않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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