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담배 여학생 글보니 생각난건데요 2014.07.30 P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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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정당화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확실히 문제아들 소년 교도소 있던데 거기 박아버리면 참좋을텐데요
대구 주변에 살아서 그런데 동구쪽에 소년원 있던데
막장애들이 가던데 출소한후 정상생활이 가능한가요?
근처 가다가 어쩌다 여기오는 학생들을 봐서요
댓글 : 6 개
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한번 범죄에 빠지면 또 범죄에 빠지기 쉬울꺼 같은게 제 생각임 ㅇㅅㅇ
정학/퇴학/격리는 교육과 교화의 의미가 배제된 방치입니다.
도저히 교화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수준일 경우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퇴학이나 소년원행이 피치못할 때도 있겠지만, 교육의 의미를 보자면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문제아들을 소년원에 밖아버리겠다 하시면, 그 문제아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시렵니까.
소년원에 보내기에는 죄질이 가벼운 학생은 또 어떻게 하시렵니까.
소년원 갈 정도는 아니니 넌 문제아가 아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시렵니까.

폭력은 정당화가 안됩니다.
하지만 체벌을 폭력의 연장선으로만 보지 마시고, 패널티로써의 교육방법으로 볼 필요도 있지요.
체벌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지도를 위해 필요한 필요악이지요.

뭐 체벌은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힘들고..

아무튼 사회와 격리시키는건 교육이 아닌 방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ps. 소년원 다녀온 경우의 학생이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비슷한 사례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소년원 입소는 어지간한 정도의 범죄로는 주어지는 벌이 아닙니다. 특수폭력, 강간, 살인/방화 정도의 죄를 저질렀을때 소년원 입소가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살살 달려도 안되고 엄청 기어오름 ..

요즘 학생들 선생 만만하게 보는거 당연하구요 .

얍보이면 가지고 놀라요 .

그리고 열받아서 그자리에서 나가버리고 수업도 안하더라고요 ㅋㅋ

특히 여자선생님 가지고 놀라요 .

구름나무님은 학창시절 온화하게 나온듯 하네요 .

저는 여자고등학교 에서 남여공학 초창기 시작한거라 ..

애들이 삐딱선 탄에들 여려명 있어는데요

답이 없어요 .

제어가 안되고 때리는게 답이였고

맞으니깐 안개껴요 .

정상 수업 가능 했구요 .

부모가 초등학교때부터 교육을 잘시켜야 하는데 ..

그게 안된 애들이 너무 많아고 .

더웃긴건 시골이라서 그런지 닭가지고

자위한 애들 있어슴 ..

그걸 나중에 손님상 오른적 있어고 ..

그걸도 학교와서 자랑함 .. ㅄ 중에 ㅄ임




결국 아무래 고민해도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다고 밖에 이해가 안됩니다.
부모들이 제 정신이라면 교사는 부모와 상담을 통해 충분히 계도할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입니다.
근데 교사들도 저런경우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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