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즘 십일조에 대하여 말이 많네요 2014.08.24 P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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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게 기사지만

십일조 월급의 10% 목사한테 바친다고 하던데
무교입장에서는 월급10%도 클텐데 이걸 주다니 좀 아깝긴하네요

그리고 종교다르면 결혼하면 진짜 골치아플꺼 같음
친척집 기독교 여자랑 결혼 하셨는데 그후 추석.설날에 못본지 10년됐네요
제사도 안지낸다 던데
댓글 : 11 개
저희집도 제사 안지내요

친척들 얼굴 볼일도 없어서 편하고요

물론 저는 교회 안나갑니다.

부모님이 나가시지 ㅋ
십일조는 세전으로 따짐..
세 후가 아니라서..
교회 입장에서 가장 큰 수입이라 절대 포기 못함..
종교, 정치성향 틀리면 가족이라도 원수되는거 시간문제죠 ㅇㅅㅇ
하물며 여친이 그러면 ㅡ,.ㅡ
목사는 성직자가 아닌것 같다..
아닌데요. 신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 중 하나가 만민사제주의 입니다. 신교에는 성직자 없어요. 전부 평신도임.
애초에 크리스트교가 구교랑 신교랑 나뉜 이유를 생각해보면(즉,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

신교측에서 십일조를 걷는게 얼마나 이율배반적이고 모순적인 행위인지 알 수 있음.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구교에서 십일조를 걷어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었거든요.

우리나라 신교는 그런거 없고 목사님 짱짱. 이교도 새키들 ㅋㅋㅋㅋㅋㅋ
이러니... 교회를 무교적인 사람들이 보면... 삥뜻는 대기업으로 밖에는...
그 돈에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 까발리는 교회가 몇이나 될런지...
죽어서 그돈때문에 좋은곳가면 할말 없겠지만... 만약 없다면은... 몇 십년동안
속고 살았던거지...
개독이란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죠. 솔직히 그들 중에 예외란 없는 거 같음.
외국교회는 우리나라처럼 안합니다.
우리나라 개독들이 돈독올라서 반강제로 하는거죠.
물론 완전 자율로 하는데가 더 많긴 합니다만.
근데 실제로 교회다니는 사람들 보면 자율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들이 내고 싶어서 낸다는데 뭐라 할 수도 없죠
목사에게 바친다는거는 좀 왜곡이고요
목사도 교회에서 월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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