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빠른년생?2014.09.09 P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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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 아직도 있나요?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빠른년생
나이부심 이랄까? 필요할때만 나이 늘였다 줄였다 고무줄이라서
좀 싫어짐 (사회 나오면 다들 존대말 쓰거나 말안까는게 태반일텐데....)
댓글 : 7 개
이제 없죠. 제때 입학한다고들 하니
지금 꼬맹이나 10대는 그런 게 없죠. ㅋㅅㅋ;;
입학 기준이 2월이였나? 3월이였나? 였기 때문에 그 기준 일 전에 태어난 아이들까지 다 입학해야해서 생긴게 빠른이죠, 지금은 1월 기준이라 빠른이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빠른 입학이 사라진걸로 알고있음....
96 1월생이라 대학들어가서도 야한걸 못보는 ㅠ..성만갤 가보고싶당
지금은 빠른년생 입학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빠른 년생으로 입학한 사람 중 한명인데요.
저는 1월 생이라 음력으로 하면 11월 생이여서
사람들 만나서 소개할 때는 음력생일로 얘기하고
공식적인 서류같은거 작성할때만 양력으로 합니다.

빠른년생도 나이때문에 친구관계 꼬이는게 은근 스트레스 입니다.
빠른 79 여기 한명.
78이랑 학교 같이 다녔고, 96학번.
생일 빠르다고 나이부심 있는게 아니고 그냥 이상한 사람이 나이부심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제 동생이 회사 다닐때 상사한테 들은말이 "나이 많은 사람은 존경해 줘야 한다."
존경 할만한 행동을 해야지 존경 해 주지 나이만 많으면 존경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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