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궁금한점2014.09.20 P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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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하다 보면 다들 내시잖아요
저는 친한사이가 아니면 껄끄럽던데

예전썰이지만 생산직 공장 다닐때 얼굴만 본 사인데
청첩장을줌 그냥쌩갔지만요 그리고 얼굴만본 동창인데
결혼한다고 카톡등록은 안되어 있어서 문자로옴
댓글 : 14 개
현재 같이 일 하거나 최근에 본 사이면 갑니다 ㅎ.ㅎ 그외는 뭐...

보내는 사람도 안 오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보내고 보는거죠 뭐 ㅋ;
오면돈벌었다! 아니면 그만 이라는 생각아닐까요?
연락없다가
결혼할때만 연락오는새끼들은 절대안감
그런건 친구가 아님
저라면 안감.
평소에 어느정도 연락 주고 받는 사이라면 모를까
전혀 소식없다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면
그건 냉큼와서 돈내놔라 호갱아! 밖에 안되죠..
부모님 세대만해도 일일이 부조금 받은거 다 관리해서 나중에 되갚는다는 인식이 깔려있는데 요즘 그런거 없죠.

애초에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거 보면 그냥 입금하라는 말 밖에는....
두 세 번 다녀 본 뒤로는 절대 가장 친한 사이 아니면 가지도 않고 돈도 안내기로 결심했네요.
돈 내봤자 직장 옮기고 연락처 바뀌면 뭐 그걸로 끝이니..
나중에 본인 결혼식에 초대할꺼면 가고 아님 안가면 됩니다..축의금이란게 어찌보면 곗돈 같은거라...
가지마세요.
안갔어요
연락 꾸준히 하는 사이만 가는게 좋아요..

축의금은 내가 그 사람한테 과연 얼마짜리 존재인가를 생각해보시고

그 만큼만 내시면 될 듯...
아예 안친한 사이라면 모를까 본인 결혼 안했다면 밥한끼 먹으로 간다는 샘치고
여친이랑 둘이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혹시 압니까 상대방도 나한테 올지..
안오면 밥잘먹을걸로 끝내구요...ㅎㅎ
글구...결혼식이나 돐잔치 보단 부모님돌아가셨을때는 왠만함 참석하는게 정말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가 답을 알려드리죠. 글쓴이 분의 결혼식 때 연락 하면 올 사람인가? 라고 판단하면 아주 쉽습니다. 갈 지 안 갈지 결정해보세요.
연락하거나 친분이 있었다면 생각할것도
없이 갔겠지만 안가요
평소에 연락 안 해도 내가 똑같이 연락 안 하다가 청첩장 보냈을 때 올 것 같은 사람이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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