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물건이 한달 다되어가는데 이제 이건 제물건 인가요?

g마켓에서 컴퓨터 책상을 샀습니다(2만3천원)
물건 받아보니 반쫙갈라짐 그래서 교환신청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받아보니 정상제품 그러다가 2~3일 있다가 택배가옴
2개가 되어버렸습니다 2번째 받은 제품은 받은상태 그래도고 업체에서도 전화 안오고
해서 그런데 궁금하네요

[눌쨩]

그거 배송비가 더 나올걸요
되팔아도 수지안맞으니 걍 고객님께 쓰레기투기(..)정도로 여기시고 걍 가지심될듯ㅎ

[루리웹 사람]

그런가요 이제 함까봐야 겠네요

[colitas]

업체에서 중복배송된걸 인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업체에 두번배송왔다고 전화를 해 보세요. 가지라고 하든지 착불로 보내달라 하든지 뭔가 말이 있을겁니다

법적으로 가자면 점유이탈물 횡령죄에 해당 합니다. 사용한 뒤에 업체에서 인지한다면 곤란해지실 수 있어요

[루리웹 사람]

고맙습니다

[브로게이머]

전화부터 때려보세요

[루리웹 사람]

내일 해봐야겠네요

[raptor]

가만 있으셔도 별 탈 없을겁니다...
한달 지났으면 이미 지나간 일이라는 뜻이고 기억할런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반쫙 갈라진 불량품을 판매자가 굳이 배송비를 들여 회수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소행성B612호주민]

그게 아니고 불량품을 받아서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는데
그게 두 개 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러브앤피스요]

저도 그런적 있죠 저같은경우는 3만원짜리 물건이었는데..

두개가 와서 하나 반품 하려고하니까 그냥 가지라고해서 둘다...ㅎ

[소행성B612호주민]

갑자기 아마존에 배송 실수로 주문하지도 않은
노트북이랑 뭐랑 엄청 와서 아마존에 전화 했더니

ㅇㅇ 우리 실수임. 뭐 그건 그냥 가지셈

우왕ㅋ 굳ㅋ 했던 기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