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회사 기숙사 정수기 문제 그리고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나요?2015.01.25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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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숙사 생활은 처음이라서요
엥간히 필요한건 돈모아서 샀음 건조대 청소기
문제는 정수기 입니다 원래 다들 회사 식당에서 페트병으로 물먹었습니다
그렇게 먹다가 다들 정수기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서 했습니다
한달에 5천원씩 물값 내기 그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3개월 하다가 허리디스크 걸려서 같이 일하는 형이
퇴사를 한다고 그러니 갑자기 정수기 약정 했는데 해지값을 내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이
부담 해야 한다고 돈달라고 함 처음에 약정 해지금 내야 된다는
말이 있었으면 동의절대 안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시간이 지나서 4개월이나 일하면서 봤는데 그냥 내고 가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들으니깐 허리 디스크 걸린형 아직 돈안냄 다들 하는말이 꼭 돈받자 이렇게 말하니 저는
갑자기 기분이 확 상하네요 (뭐 돈은 받아야 하겠지만 허리아파서 퇴사한건데)
저도 인턴지원금 받고 갈생각 입니다

오후 9시쯤에 이번에 또 돈아서 물건 사자는 겁니다 티비다이 뽈록이 티비 구리다해서 32인치나 42인치
티비 옷장 신발장 또 돈아서 살려고 하네요 (아직 저는 퇴사한다고는 말안함)
어차피 가야될 입장이라서 무의미 하기 때문에 안산다고 했습니다(아직 나한테는 필요없고 오래할 사람한테
좋은거잖아 청소기.건조대 정수기 이거 남아있는 사람들이 가지는거 아니냐? 저거는 나한테 필요없다)
지금 인원 반정도는 술먹으러 가서 저만 안산다고 하니 술먹고 오시는 사람들도 입장생각해서 사자고
니도 왠만하면 사라고 하네요

ㅇㅈㄹ 병 하니깐 갑자기 정수기 값 내고 갈려고 했는데
뭐같은 생각이 듭니다
댓글 : 3 개
안내면 됩니다.

공동부담 물품들은 자유입니다.
니들끼라 써라 난 안쓴다 지금티비도 괜찮다 하고 넘어가세요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지분문제때문에 짜증납니다.
회사가 좀 신기하네요. 이런건 어느정도 모으는 건 당연하지만
기본적인거 회사에서 내주지 않나요?
예를 들면 정수기만 해도 회사에서 해줄거 같구요.
티브는 몰라도 청소기, 건조대도 해줄거 같구요.
티비는 회사에서 절반정도 부담한다면 모를까.ㅡㅡ;
회사는 전혀 상관을 안하는거 보니..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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