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추석.설날은 취미생활 있는 사람들 테러 많이 당하나 봐요 2015.02.19 P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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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아끼는 물건 뺏기거나
파손되는글이 조금씩 보이네요

자신이 정당하게 주고 산건데
가격 말하거나 이거는 절대 안된다고
좋게 말해도 안통하는건가요?

저는 재 물건 가격 말하니깐 안건들길래요
(그런데 오지랖은 쩜 내가 내돈주고 산건데 그걸로 뭐 했겠다
돈아깝다 등등 ㅜㅜ)
댓글 : 11 개
얘들아 하나씩 집어라! 형이 준댄다!
그런 취미 없는 사람이 보면 그냥 장남감이죠 ㅋㅋ
그런데 이것도 너무 많으니까 대부분 조작으로 보이네요. 최근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비판적 시각에서 보는 것이 일반화 되다보니 생긴 부작용일까요?
저도 제 ps2가 박살나기 전까진 다 주작인 줄 알있습니다
주작같음???
경험안해볼 상황에감사해야됨
저희 친척들은 그나마 공사 구분 확실하고 서로 취존해줍니다. -ㅅ-
친구 얘기인데....슬램덩크 무슨 한정판을 샀다는데 조카가 와서 그것도 1권을 뜯었다고....
  • Einan
  • 2015/02/19 PM 04:41
저희 친척들도 굳이 서로 간섭안하는 집이라..
덕담식의 테러도 안하고 서로 그냥 지내는구나정도..?
다만 진짜 몇년에 한번씩 모인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ㅎ
저야 편하지만
  • saram
  • 2015/02/19 PM 04:41
매번 명절마다 끊이지않는 아주라사건들은 취미생활을 일상으로 받아들인 세대와 그렇지 못한 전세대의 세대차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으로 볼수있겠습니다만, 추가적으로 친족이나 상하관계의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소유물에 대한 권한이 존재한다는것을 확인하고 싶은 대목이 아닌가 싶네요. 현실적으로 그런 권한이 제한되었을때 그냥 "그렇구나"가 아니라 "그거면 뭘 했겠네, 저거면 저걸했겠네"라고 말하는 태도는 끝까지 상대의 소유물에 대한 월권을 유지하고싶은 의지처럼 보입니다.
-라고 좆문가로부터-
부모님이 자식의 취미생활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부추기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제 친구의 일인데, 외출해서 돌아오니 PS Vita가 없어서 이리저리 물어봤다합니다.
그러니 친척동생이 친구 부모님께 "이거 뭐에요?" 했더니 "그거 게임기인데 형은 나이들어서 그런거 잘 안해." 라며 쥐어주셨다던 이야길 들었다 했죠.
뭐 이런 사례도 있네요 ㅎㅎ
옛날부터 사촌들을 잡아놓으면 무서워서 못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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