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숟가락 얹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2015.03.11 P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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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숟가락 얹기에 해당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아닌듯 하지만
(예전 처음 취업했을때 취업했다고 월급 받았다고 쏜적이 있음
몇번 사주니깐 당연한걸로 아네요 어렸을때 호구짓)

이번에 숟가락 얹기는 방금전 글이지만
20만원 홈플 상품권 운좋게 받았습니다 받으니 반원들은 축하한다고 해줌
그런데 나이 35살이나 쳐먹은놈 일당(팀) 본지 이제 한달
대뜸 하는말이 너 좋겠다 공짜로 돈받고 쏴야되는거 아니냐? 아니면 나한테
혜택없음? 쏴야 되는거 아님?
내돈인데 강요함 지돈도 아닌데 나한테 쏴라고 씹음

집에 가니 기숙사 사람들이 쏴라고 함
솔직히 말해서 평소에 도움주거나 잘해줬으면 말안해도 제가 쏠텐데
그냥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함 다들 갠플

저번에 로또 하다가 4등당첨 되서 5만원 자랑하던놈 있는데
이놈이 저한테 쏴라고 지는 사준적도 없으면서(자랑만함)

그리고 다른사람은 20만원이니 사람도 6명인데(저포함 6명)
한명당 3만원씩 쓰자 아니면 3만원씩 주면 안될까? 5만원은 니가 쓰고
아니면 푸드 코드 가서 밥사주라

참 황당한 숟가락 얹기 였습니다
(그냥 안사줌 돈아까워서)


댓글 : 15 개
숟가락 얹기가 아니라 그냥 멘탈 이상한 병신같음
내가 어떻게 얻었든 내돈인데 그걸 쏘네마네 명령질을 -_-
저였으면 정색, 존댓말로 분위기 갈아 엎었을겁니다
  • luck1
  • 2015/03/11 PM 11:08
인성들 참... 기가막힌곳이네요.
부탁이나 빈말도 아니고 무슨 남이 받은돈을 3만원씩 나눠쓰자니 3만원씩 달라니
누가보면 팀으로 잘해서 받은돈인줄알겠네요.
오~ 축하한다!

이말 한마디면 됐지... 뭘 바라나..;;

지들때문에 얻은것도 아닌데 ㄷㄷ
무슨 거머리들을 달고 사십니까?;;;;;
사람이 잘해주면 호구로 안다는게 딱 이런 상황인듯.
미친ㄴ들이네요.
저런 타입들에게 당신들이 다음에 받으면 쏠겁니까? 해봤자 당장은 당연히 라고 만할꺼이며 그냥 개무시

남에게 도움 받은 것도 아니고 스스로 받아낸것이면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로또 1등 당첨되면 팁으로 차한대씩 돌려야되나? ㅋㅋㅋㅋ

상종할 필요도 없는 쓰레기들이네요.
상품권을 얻은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보통 회사에서 특정 이유로 상품권을 받으면 음료수라도 돌리죠
그게 아니라 개인적 사유로 얻은거라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직장동료가 퇴근하고 보는 사람이 반이라면 퇴직하고도 보는 사람은 한명 될까말까 하죠
조선소.이치스(임펙스)일하다가요
벼..병슨들인데...
병신들...
그냥 밥이나 한끼 홈플에서 9천원 짜리 정도? 사주면 될듯.
병.신 들이 나중에 뒷말 나오는게 더 짜증나요.
머 그런거 전부 신경 쓸 필요 없다 생각 되면 무시하시고요.
그래서 애초에 저는 뭐 좋은 거 생기면 다 비밀로 합니다.

생활의 지혜임...
아니 주변에 어쩜 그렇게 병.신들밖에 없나요??
사주지 마세요.
저 같으면 안 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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