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회사 퇴사 할때 퇴사하는 사람이 쏘는건가요?2015.03.16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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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기숙사 생활은 처음이라서요(어제지만)오늘 집에옴
퇴사 한다고 그냥 갈려 했는데 마지막 이라고
감자탕 집가서서 감자탕.소주 먹었죠
이제 집에 가는데 니가 쏘면 안되냐? 하길래 퇴사 하는 사람이 돈이어딨다고
그러면 남은 사람이 나 이제 집에가는데 계산 해주면 안됨? 하니 말안함
야속하네 어차피 가는거 꺠끗하게 좀 사주지 하던데 궁금합니다
나가는 사람이 원래 꺠끗하게 사주고 가는건가요?
댓글 : 21 개
그냥 아무나 내도 상관없지 않나요...;;;
글보니 서로 관계가 좋지는 않았나봐요..
기분 좋으면 살 수도 있는거지만

야속하네 소리 들으면 사고 싶은 마음도 쑤욱~ 사라질듯 ㅇㅅㅇ;
아뇨..환영회, 환송회 누가 본인이 돈을 냅니까? ㅎㅎ
관계좋게지냈으면 보통 상사분이 수고했다면서 사줄법한데...ㄷㄷ
보통 퇴사자를 위한 송별회는 자리 주선자나 거기서 제일 높은 사람이 냅니다.
조용히 간다는 사람 불러다가 니가 사라 내가 사라 좀 웃기네요.ㅎ
우리나라 특유의 그지근성 얻어먹는거에 익숙한 인간들일뿐

로또말고도 소소하게 뭐 큰돈이 들어오면 그게 내가 해서 얻은걸

무슨 공돈인냥 한턱쏴라는식이 많음
회사에서 사줘야 하는거 아님?
무슨 대박쳐서 떠나는것도아니고 나가는사람이 쏘다니요
감옥 출소하는것도아니고 ㅎㅎ
기숙사 같이 생활하며 어떤 정을 쌓으신진 모르겠지만 그곳 사람들은 자신이 굉장히 불쌍히 갇혀있는 생활을 어쩔수없이 하고있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상사가 수고했다면서 다른데 가서도 열심히 하라고 한턱 쏴줄법도 한데..
그분들이 루리웹사람님 나중에 다시 보고 싶고

아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봅니다.

아끼는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렇게 말 안했을꺼에요.

그냥 쌩까버리세요
낚인거임. ㅋ
제 댓글이 삭제당했네요. 님이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싶은 거라면 옳은지 그른지 여부를 놓고 가치판단에 대한 질문을 하지 마시고 차라리 그냥 하소연을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하소연에 대해 그렇구나 라고 해주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만 매번 가치판단을 남에게 미루는 것은 상당히 피곤합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남이 대신 가치판단을 해줘도 듣고싶은 소리가 아니면 지워버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라 해줘도 맘에 안들면 그냥 쌩까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잖습니까.

그냥 이게 야속하다 저게 서럽다 말을 하세요. 이게 맞나요? 저게 맞나요? 마이피에 올라올때마다 굉장히 보기 피곤하네요. 누가 뭐라하든 마이웨이 하시는걸 보면 글만 질문형이지, 마음 속에는 이미 본인이 내린 확고한 답이 언제나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이건 하소연 하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그런겁니다 꼬유시면
안보시길
메인에 발행을 하지 마시든가요.
답답 그냥 차단요
질문 가장한 하소연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텐데.. 왜그러세요~
  • DDT
  • 2015/03/16 PM 10:32
왤케 사람이 속이 꼬여있냐? 보기 싫음 말던가
1차는 회사 법인 카드
2차는 아무나요.
나가는 사람이 낼수도 있고(나가는 사람이 너무 아쉬워서....)
남는 사람이 낼수도 있죠(나가는 사람 나중에 한번 더 볼려고....)

그냥 그때마다 다른거 같아요.
하지만 나가는 사람에게 쏘라는 말은 안합니다.
나가는 사람은 사는거는 아닌거 같은데요 ;;;;
보통 회사에 남는 사람들이 사죠? 퇴직하는 사람이 무슨돈이 있다고....
퇴직금으로 얼마나 버텨야할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쏘란말 안하죠
쏘고 싶으면 쏘는 거고... 저는 쐈음
근데 누가 시켜서 쏘는 거면 기분 더러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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