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길삼] 리퍼비시 넷북은 다 이런가2013.06.01 PM 01:1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에이서(계속 아수스랑 헷갈리네) 아스파이어 원 D270 넷북을 샀습니다.

저렴하게 올라온 리퍼비시 제품이 있길래..

도착 해서 받아 왔더니 본체는 괜찮은데 일단 박스가 다르고 매뉴얼이나 드라이브 CD 같은 것은 아예 없더군요.

어차피 있어도 안 쓰겠지만.

이리저리 넷북 가지고 놀다가 사양 체크를 해 보니

CPU가 다릅니다.

아스파이어 원 D270에는 아톰 N2600(듀얼 1.6GHz)이 붙어 있어야 하는데

확인 해 보니 아톰 N2800(듀얼 1.86GHz)가 붙어 있군요.

리퍼라고 이 부품 저 부품 있는대로 섞어서 재 조립 한건가..

좋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약간 혼란스럽습니다.

덧. 해상도는 1024X600에서 절대로 더 올라가지 않네요. 웹을 다 뒤져보고 방법이란 방법은 다 써 봤지만..
댓글 : 8 개
CPU가 낮은게 아니고 높으니 오히려 다행? ㅋ;;

위치나 성능이 애매한 넷북을 사시다니 쓸려고한 용도에 잘 맞으시길...
해상도 제한만 없으면 윈8깔면 성능업 쏠쏠한데...
해상도는 아톰CPU가 강제로 고정시킨거라 올라가지 않는걸로 알고 있지만...
망할 1024x600의 변태해상도.
레지를 건드려서 조금 올릴 수 있습니다.
흠... 삼성 가상 해상도모드 프로그램 윈도7에서 먹히던데 한번 써보세요
근데 올려봤자 강제로 올리는 거라 가독성이 그냥 바닥으로 추락함 ㅠㅠ
결국 쓰다보면 두 해상도를 병행해서 쓰는 사태가 옵니다.
레지 건드려 보려 해도 아예 해당 레지값이 없고
해상도 변경 프로그램은 이것 저것 다 써 봐도 안 먹히더군요.
그냥 이대로 가지고 놀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
  • I2U
  • 2013/06/01 PM 01:36
삼보 리퍼관련 부서에서 일해본 바로는..
박스, 드라이버CD 등 부수기재 일체 포함해서.. 거의 신제품과
동일한 과정 거쳐서 상품화진행했었습니다.
에이서는..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말 그대로 최소한의 물건만 넣어서 보냈더군요.
본체, 어댑터, 파우치..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