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우리 엄마는 참손이 큰듯ㅋㅋ2014.06.24 P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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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렸을때 가족이 식구들이 많아서 맛있는거 실컷 못먹는게 한이 됐다며
어려서부터 정말 많이 잘먹고 자랐습니다ㅋㅋ
응칠 드라마에 나오는 그 어머니 수준은 아니지만 한번 하실때 좀 많이 하시는편 이심

웃긴건 많이 하시고 본인은 잘안드셔서 말랐다는;
밖에 나가면 아가씨 몸매 소리들었다고 저한테 자랑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엄마 당신큰아들은 돼지야 ㅠ'라고하면
'그럼 적당히 먹고 빼'하시면서 밥은 한가득퍼주시는;

덕분에 제동생은 군대가기전까지 초고도비만에 저역시 좀 통통했음
지금은 제가 돼지돼고 동생은 딱 정상으로 바뀌었지만 동생은 거제서
회사밥 먹고다니고 전집밥먹고 다니는데 이게 바뀐이유중 하나인것 같기도함ㅋㅋ


암튼 다이어트중에 아몬드및 견과류가 좋다해서 운동전이나후 먹게 아몬드 좀만
싸달라고 했더니 통하나 주시길래 가져왔더니 아주 한가득임ㅋㅋ
한 50알은 되는듯ㅋㅋ 이거다먹음 오히려 살이 찌겠음


댓글 : 4 개
원래 요리는 자기가 하면 손 잘 안가여... 그래서 사먹는게 젤 맛있는 법
견과류 하루에 셀수있을만큼만 드세요
퍼먹다보면 지방많던가 그래서 더 찜

건강해지겠다!그러면 근육운동하시고
다이어트하곘다!하시면 근육운동+식단조절

기본적으로 초반엔 근육운동 덜하더라도 식단조절 빡시게해서 감량하는 재미로 운동자체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방법인거같아요
제경우엔 이제 식단조절 그만하니까 유지이상을 못가서 문제지 ㄷㄷㄷㄷ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근육량은 늘어나는거같긴한데 체중은 그대로니 빠지는중인거같기도??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네욤~
견과류는 한줌 드시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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