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하스스톤] HCC 2주차 직업 별 간단 리뷰2015.10.05 A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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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 of Zestiria OST 水の調べは?霧の導き-

매우 늦어졌지만 오늘 3주차 첫 경기가 치러지기 전에
HCC 2주차 각 직업 별 간단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덱 별, 직업 별 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와-아 승.률. 1.0.0.%.다. 스랄.
이번 주 승률 1위는 무려 주술사!
그런데 왜 눈에서 눈물이 날까요

2. 파마는 1티어다! 우서
지난 주에 50%를 못 채웠던 파마 기사였습니다만,
이번 주는 60%의 높은 승률을 보여주며
실질적인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기사보다는 드루이드를 밴하면서
파마 기사에 대해 대비한 듯 해보였지만,
결과적으로 파마 기사를 막는 것에는 실패하는 양상이었습니다.

3. T6가 잘못했네 발리라
지난 주 승보다 패가 더 많았던 도적이 기름 도적과
기계 도적의 깜짝 활약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 T6 도적이 1승 4패를 기록 했던 것과
정말 도적에 자신이 있는 선수들 만이 도적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의 위치가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도적 장인들의 다음 주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4. 아직도 출전이 부족하다 가로쉬
여전히 밴 떄문에 나오지를 못하는 전사입니다.
지난 주에는 그 적은 대전 수로도 70%가 넘는 승률을 보여줬으나
이번 주에는 깜짝 덱인 용 방밀을 제외하면
50% 정도의 승률을 보여주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승률이 50%인건
다음 주에 다 이기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다!
로 보이는 건 저 뿐만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5. 제자리를 찾아 가는 중? 말퓨리온
지난 주의 80%를 넘는 승률을 기록한 드루이드
그 때문인지 이번 주에는 기사보다 드루가 더 밴이 많이 되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성적은 딱 중간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 수가 늘어나면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 인듯한데
현재 탑 3덱으로 취급 받는 드루이드인 만큼
다음 주에 다시 80%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여줘도
이상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6. 어중간한 컨셉은 패배의 지름길? 렉사르
이번 주에는 서로 다른 냥꾼끼리의 경기가 많아
정확한 측정이 어렵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 냥꾼만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부터 일관성 있게 명치를 치든
냥꾼만의 두 장짜리 전설 사바나 사자의 필드 장악력을 살리든
대회라면 확실하게 컨셉을 잡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 얼방 법사라면 제발 전사 드루이드는 밴 합시다. 제이나
밴룰이 적용 되는 대회이다보니 얼방 법사들의 등장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루이드와 전사를 밴하지 않고 만났을 때 모두 패배하고 말았는데
다시 한 번 얼방 법사들의 천적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된 주가 된 것 같습니다.
템포 법사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안 좋은 모습인데
이쯤 되면 덱이 문제인지 이 덱을 굴리는 사람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8. 악마 거인 흑마의 기묘한 승률. 굴단
현재 선수들이 1티어급 덱으로 꼽고 있는 악마 거인흑마가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25%의 저조한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덱을 가져오는 선수들이 악마 거인 흑마를 연속으로 꺼내서
계속 덜미를 잡히는 경향이 있는데, 하스스톤이 멘탈 게임인걸 생각하면
연속 된 패배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승률이 떨어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9. 용 사제는 아닌가보오. 안두인
이번 주의 승률 최하위는 사제가 기록 했습니다.
용 사제가 전혀 힘을 못쓰는 것이 문제인데
용 사제가 강한 매치업을 적극적으로 노려서 픽 밴을 하지 않으면
용 사제의 안정성으론 아무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 것 같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선수들이 준비해오는
필살기(?)덱이 잘 통한다는 점입니다.
기계 도적 용 방밀 전사 컨트롤 기사 같은 깜짝 덱이
전승을 거두고 있는데 이는 상대하는 선수를
당황시키거나 해당 덱의 이해도 부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새로운 덱이 등장하여 상대 선수를 괴롭힐지
기대 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댓글 : 3 개
술사 야캐여ㅠㅠㅠ
내가 왜 아직도 술사를 잡고있는건지.. 조만간 사리 생길것같네요
술사의 영광의 시절은 있긴했었을까하는 의문마저 드는 최근 하스스톤 경향이네요
어째서 술사는 항상 주류덱에 카운터만 당하게 되어있는가 ㅠㅠ
똑바로 서라 벤브로드 어째서 술사를 그렇게 만들었지?
영광의 시절이 있긴 했어요. 오리지널 주문도적 막 뜨기직전? 이던가?
무려 하스를 오토로 돌리는데!! 오토로 돌리는 직업이 무려 주술사!!...
그리고 오리때는 주술사가 1.5티어는 찍었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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