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요즘들어 이해못하는것2013.12.20 PM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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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데 노스페이스 사고 돈없는데 비싸게 호갱으로폰사고(합리적인 버스폰 사면 뭐라고안함) 돈없는데 여행가고


진짜 이해못하는거 돈없는데 유흥비로 돈쓰는거 진짜 pc방을간다던가 게임에 한달에 많아야 10만원 현질하는건 충분히 이해해줄수 잇는데 이이상은 개인적으로 저는 절대로 이해못함


레알 돈아까움 저는 개인적으로 옷같은걸 사는데 돈쓰는걸 전혀 이해못하거든요

저는 옷살때 5000원이상이면 절대로 안사는데...돈이 너무 아까움 레알 너무너무 아까움 5천원이상이면


근데 또 하나는 일베하는거

일베애들은 툭하면 별의별 븅-신따가리짓을 인증하면서 남한테 피해를주는데....

왜그럴까요

재밋어서 한다고 하기에는 도대채 뭐가 재밋는지 모르겟슴 정말로 이성적이라면 그런짓을 안해야 정상일텐데
그런짓을 재가 한다면 오히려 재미보다는 죄책감이나 불안감 때문에 골때리면서 지낼거 같은데 말이죠

문제는 저런짓도 인터넷에서 서슴치않게 하니 현실에서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등골브레이커놀이 하면서 지내겟죠
다른애들 다 비싸게 입고 비싸게 논다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나는 아직 젊어 젊어 자기최면걸면서 기회는많아 하면서 일베짓하다가 시간훅지나서 기회놓치고

저는 27살이후로는 끝난다고 봐요..레알...27살되기전에 준비착실하게 해놔야됨 27살 이후에는 끝낫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으로나...육체적으로나

진짜 저는 아직 18살이고 이제 19살인 종나게 젊은놈이지만 여행가고 놀러다니는 사람들...솔직히 전혀 이해못합니다
(일베도 마찬가지)니가 지금 노는거에 대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수있냐(니가지금 일베짓하면서 시간보내는거에 대해 나중에 그보낸시간을 후회하지 않을자신이 잇냐)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무리하게 노는게 당연시 된단말이죠 물론 사회적인 문제도 잇어요 월급쥐꼬리만하게 주고 미성년자라고 월급적게주고 비정규직등 다만 사회적인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요즘 저또래의 젊은층의 마인드가 너무 이상해요 책임감이 없고 뒷일생각안하고 차후계획안만들고 적당한선이라는 개념이 없슴 레알 학교에서 연예인이랑 롤이야기 말고 듣게되는 이야기가없슴

학교가 너무 지루함 툭하면 궁이 어쩌고 트롤 어쩌고 뭐 연예인 어쩌구 저쩌구 공부를 잘하면 뭐라고 안함 하나같이
다 개판인주제에 놀거다놀고 시간보낸다는거 이런놈들이 인터넷 잘못하면 일베들어가서 이제 자기가 어떠한 사회에 사는지 어떠한나라에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준비해야할지도 모른체 뒷일 생각안하고 일베일베일베거리면서 노는거겟죠 그러면서 놀거 다놀다가 이제 20대중반만 되면 이제 알게되겟죠 너무 늦엇다는걸

10년이면 시대가 바뀌는 이런시대에 뒷일생각안하고 주변만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 24 개
기준이라는건 항상 변하기 마련이예요
한국인 정서상 남의 평가에 의해 자기자신의 가치가 정해지기때문에 그런듯

이리쓰나 저리쓰나 뭐... 쓰고 뭔가 남는게 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봄
근디 5천원은 넘 적은거 아닌가요... 장갑도 못살것같은뎅
충분히 삽니다
어디서 옷을 사시길래 5천원도 안되는 옷을 사시나요?
세일할때
저한테 옷이라는건 딱 5천원만큼의 값어치밖에 안하거든요
아버지가 가끔식 옷을사주시긴 하지만 그건 1년에 몇번되지도 않고
오천원짜리옷.... 입을수 있나요?
정말 진지하게 오천원짜리 옷이면 겨울에 밖에 나가면 얼어죽을꺼 같던데.
본인 기준이네요
전 돈 없어도 제가 원하는거면 비싼거라도 사서 만족합니다

*전 님이 옷에 돈을 안 쓴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본문은 이런 느낌입니다


일베는 뭐,.,... 답없는 놈들이고
함 해보세요 나중에

훅 갑니다 다양한 유흥과 취미의 즐거움이란
다 각자 개인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나이 좀더 먹으면 이해될겁니다. 다 그래요.
저는 오히려 고등학생부터 앞일 걱정하면서 지내야 하는 이 세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럼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결국 자기 기준입니다.
저도 옷 사는데 많은 돈을 쓰는건 싫어하지만 결코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달라요.
솔직히 오천원은 ㅡㅡ; 겨울옷은 무리...내복만 사도 흠..
그렇게 따지면 유머글 올리시는 시간에 준비 착실하게 하시는게 나은데..
  • unin
  • 2013/12/20 PM 06:30
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는거죠.
저도 티셔츠나 셔츠같은 건 저렴한걸로 사지만 점퍼 같은 건 좀 가격 되는 걸로 삽니다.
점퍼같은 건 오래입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 친구들 중에는 저와 반대로 셔츠나 티셔츠는 좀 메이커를 따져가면서 입지만 외투는 별로 신경 안쓰는 친구가 있고, 둘다 비싼거만 사는 친구, 저렴한것만 찾는 친구 등 취향이 다 다릅니다.

돈 없는 사람이 여행가는게 이해안간다.
이말은 그럼 돈없는 사람들은 여행도 못가는 건가요? 집에만 박혀있던가 일만 죽어라 해야하나요?
돈있는 사람만 여행가고, 돈있는 사람만 좋은 옷사고 이런 세상이 더 이상하고 이해안가며, 정말 살기 더러운 세상 아닌가요??

사람은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겐 중요하지 않고,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에겐 중요하고, 대단한 거 일수도 있고, 반대로 어떤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에겐 정말 중요하지 않고, 별것 아닐 수도 있는거죠.

자기만의 기준이 보통이고,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이렇다 저렇다 가타부타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거라고 생각하네요.

뭐, 일베는 당연히 이상한거고요.


정답입니다.
시간이지나면 본인의 관념이 얼마나 수시로 바뀌게 되는지 알게 됩니다.

지금이야 그렇지만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는거에요.ㅎㅎ
옷 사는데 돈 안쓰면 이성을 강제로 멀리하게 될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저는 이런 글을 올리는게 이해가 안 됨.

경제학 초급만 공부해도 (제 전공입니다)

소비의 효용가치는 개인마다 다르다는걸 알 수 있을텐데...

사람들이 길거리의 거지한테 거저 적선하는 것도 이해 안되시죠?

님이 옷을 구매하는 데서 오는 효용의 상한선이 5천원이라는 데에서

크게 한 번 웃고 갑니다 ㅋㅋㅋ

가히 [유머] 카테고리에 어울리는 좋은 글이군염.

아, 그리고 님보다 더 앞서 나가 있는 어떤 사람은 루리웹에 이런 글을 쓰고있는

당신의 모습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27살 이후로 도태되기 싫으시다면, 더욱 유익하고 생산적인 활동에 치중해보심이 어떨지?
그래서 게임프로그래밍 공부하고잇습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fzejbam_da&num=7188

그래서 이런 생산적인 활동하시나봐요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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