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일각 뮤직] [메종일각] 콘도 마사히코 - 깅기라깅니 사리게나쿠 (라이브)2014.07.26 PM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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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2권 파트7의 제목을 이 곡에서 따왔음.
반짝반짝 은근슬쩍이라는 뜻의 제목임.
쿄코가 관리인으로 부임한 1주년이 되는 날 고다이가 쿄코와 데이트 약속을 잡았는데
쿄코가 식당 이름을 헷갈려서 엇갈려가지고 쿄코가 고다이에게 어깨에 손을 올리는걸 처음 허락하는 그 에피소드.
가만보면 메종일각에는 루미코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나 가삿말에서 모티브를 얻은 에피소드가 몇개 있는듯.

근데 이 노래... 한국에서도 30, 40대는 다 알 정도로 유명했다던데 사실?
댓글 : 7 개
네. 마츠다 세이코, 나카모리 아키나 정도로 다들 아는 노래죠. 콘도 마사히코는 개새끼!
마츠다 세이코는 유명해서 저도 아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콘도가 왜 개개끼인지도 잘 모르겟고..
90년대 초 일본노래 불법테이프가 엄청나게 유행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부분적으로 일본 문화 개방한다는 정부발표가 있었고, 위성채널 일본 방송보는게 유행의 첨단인 시절이었죠.
하긴 그때는 불법 아니면 들을수도 없었을테니까... 불륜이 더 뜨겁다는 말처럼... 몰래 듣는 쪽이 뭔가 흥분되지 않았나싶네요
사실입니다.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1990년도쯤에 수학여행가서 반친구애가 저 노래를 부르더군요...
정말 쇼킹했기에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노랠 수학여행가서....ㅋㅋㅋㅋㅋㅋ 진짜 쇼킹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콘도 마사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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