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이로] 미국 전 상무차관이 박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편지2015.01.08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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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1. 일본이 한국인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8억 달러(당시 시세로 몇조 정도 된다고 함)를 줬는데
니 아부지가 그 돈을 그 사람들에게 안줬다.

2. 그랬으면서 한국정부는 언론 플레이로 반일감정을 고취시키기만 해왔다.

3.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했던 과거를 떠올려라.
그런 과거가 있었는데도 베트남 정부는 니들과 수교를 맺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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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말하는데 이건 뭐 거의 "니들은 니들 주제를 알아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고 훈계하는 느낌이네욤.



댓글 : 36 개
저 아저씨 조만간 좌빨로 뉴스에 나오겠구만
전 이라
관심도없을듯
로버트 샤피로(Robert J. Shapiro)는 미국 상무성의 고위관료 출신이다. 앨 고어, 존 캐리 등 민주당 대선 출마자들의 경제담당 자문관,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후보시절 경제정책 보좌관을 각각 지내는 등 민주당의 책사 역할을 해왔다. 다국적 기업, 각국의 정부, 비영리 재단 등을 상대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네콘(Sonecon)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렇다네요.
어 히밤!? 1번 진짜인가요??????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독일이 개인 배상을 따로 하고 있는건 홀로코스트 문제 뿐입니다.
애초에 유태인 문제라는거 자체가 개인 배상을 할수 밖에 없는 문제고요.
왜냐면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했을 시기에는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자체가 없었고, 전 유럽에 흩어져있는 유태인이 피해를 본거니깐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당시 피해를 본 유태인들을 대표한다고 보기도 힘들고, 홀로코스트를 피해를 입은 유태인들이 여러 국가로 흩어진터라 애초에 이스라엘에 대한 배상과 별도로 개인 배상은 필수적이었습니다.

반면 유태인 문제 외.. 즉 강제징용이나 전쟁 포로, 나치에 의한 학살 등에 대해선 개인배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강제징용 문제의 경우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 재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지원을 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인도적 차원의 보상이었습니다. 일본의 위안부 관련 아시아여성기금과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이탈리아에서 독일에게 나치에 의해 학살당한 피해자에게 개인 배상을 할 걸 요구하자
독일이 국가간 협정으로 배상이 끝났다며 개인 배상을 거부한 사례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2&aid=0001959673

즉, 배상 문제를 가지고 독일을 일본과 비교하는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둘이 비슷하거든요.
이건 국제협약으로 한국과 일본 모두 양해각서를 소장중입니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이 양해각서에 대한 참관권이 일반인에게도 허용되지만, 양국 모두 거부하고 있읍니다
익히 알려진 내용으로는 일본은 한국에게 일정량의 피해보상액을 주고, 한국은 이후 특정시기에 벌어졌던 어떤 일에 대해서도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명시된걸로 알려져있죠
ㅇㅇ
몰랐음?

그래서 한일문제가 해결이 안되는거임

일본은 정부에서 요구해서 그럼 보상금 얼마 줄테니 그 문제 끝내자하고 돈주니

정부에서 냠냠

그래놓고 매스컴에서는 맨날 야시쿠니 신사인지 나발인지 거기에 참배하러 갔다고

반일감정이나 일으키고 있고 국민들은 그거에 낚여서 쪽바리 새끼들 이러고 있음
제 와이프가 일본인인데 예전에 일본정부가 박정희에게 돈을 줬는데 그걸 국민에게 주지않았다고 알고있더군요.
하지만 국가적 배상 별개로 개인배상도 따로 하고있는 독일. 중요한건 정부말고 독일전범기업마저도 따로 계속 배상중입니다.
아 ㅅㅄㅄㅄㅄㅄㅄㅂ 빡친다빡친다 이런 ㅅㅂ 빡이 친다
박정희 업적이라는 고속도로가 저때 탄 돈으로 만든걸로 알아요
더불어 피해자들에겐 한푼도 안갔고요 이게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진일이라

일본이 주긴줬지만 암암리 준거에 피해자들(예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적 사과도없었거라 현재 피해자들이
사과요구를 하고 있죠
근데 어떻게 보면 일본측에선 보상을 전부 해주긴해준거라 지금 저렇게 뻐길만한 이유도 있고요
내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한일 독도협상에서 늘 우위에 서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일본정부가 위안부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정부는 국내언론플레이로만 일본욕을 하지 다른데서는 못합니다...

답이 없는거죠... ㅠㅠ
저도 처음알았네요
어이없다...
보상금으로 경부고속도로 만든거라구요?
고속도로는 정확하겐 애매해요 전 저렇게 들었는데
그외에도 월남전 파병 보상비용 받은걸로 참전군인들에게 안가고 고속도로 지었단 이야기도 있고요

분명한건 국가재정 차원에서 한국 스스로 고속도로깔 자본은 안되었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에 그 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미국의 차관과 원조로 지은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에 대한 1시간짜리 CIA보고서 기반의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거기보면 경제5개년 계획의 타당성을 결국 미국이 평가했고 전면 수정압박을 넣었다는 사실이 디테일하게 나옵니다. 물론 위의 8억달라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무슨 보고서였는데 3년전쯤에 본거라 이름을 까먹었네요.
http://blog.naver.com/ace1986/161460116
혹시나해서 찾아봤는데 이 블로거가 쓴 글이 맞다면 둘다 썼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때문에 6.25 이후의 한국근현대사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사실들이 거의 다 조작과 거짓이며 이를 다시 배운다는 새로움때문 같거든요..
  • P-kle
  • 2015/01/09 AM 12:02
보상금으로 도로깔고 포항제철 만들고 그랬습니다. 많이 알려진 얘기인데 모르는 분도 있네요.
하기야 근현대사는 아예 가르쳐주질 않으니....
똥싼놈이방구뀐다 님이 적으신거 유튜브에도 있었죠 저도 봤어요 +_+
전체적인 상황이 미국없었음 아무것도 못하고 나라 파탄시킬뻔 했죠
한국이 경제발전을 하려면 급전이 필요했는데 다른 나라들 다 안빌려준다고 한거 김종필이 일본하고 협상해서 독립축하금 명목으로 줬음 그게 사실은 위안부하고 이것저것 피해보상금인데 박정희씨가 그걸로 국책사업을 함.
당시 이례적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었던 적이 있는데 일본 국무총리급 되는 접대인사가 박정희의 만주군관학교 교장출신으로 서로 알던 사이였다고 해당 보고서 영상에 나오며 박정희가 군관학교의 교육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다며 일제군교육을 치하하는 대화내용도 있다고 보고서는 말합니다.
알려주신분들 덕분에 새로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결론은 박정희 개새끼네.....
깔깔깔 그래서요.....답은 정해져 있는느낌이...
미국느님 하신 말씀이라 호구들은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못들은척~ 하고 있겠지 누가 1인시위 피켓들고 저런소리 했으면 개들 풀어서 잡아갔겠지만
1번 사실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한일기본조약 체결당시 받은 보상금을 쥐꼬리만큼만 피해자들에게 돌리고 나머진 당시 군사정부가 싹 다먹었죠. 덕분에 저걸 근거로 개인피해자들이 일본정부에 건 소송들은 전부 묵살
  • P-kle
  • 2015/01/09 AM 12:08
이런 이유때문에 현재 한국정부는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할 처지가 못됩니다.
일본이 개ㅈㄹ을 떨고 그때마다 일제징용피해자, 성노예할머니들이 피를 토해도
한국정부는 꿀먹은 ㅄ처럼 가만히 있는게 이때문이죠,
그나마 보상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 있다면 통일이 되었을 때인데요.,
일본이 북한과는 계산을 끝마치지 않았으니
통일정부가 들어서면 다시 일본과의 협상을 해 볼수 있을겁니다.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독립축하금이란 명목으로 받고 청구권은 보존키로 했으면 배상을 요구할수 있는데 문제는 청구권의 법적 구속력의 상실을 약속했습니다. 박정희가요.
국제법으로도 대가없는 권리 포기도 가능한지라 배상은 사실상 박정희때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P-kle// 기업차원에서 이뤄진것도 요구할 수 없습니다. 한일협정은 법인을 포함한 개인 청구권 역시 포함시켰습니다. 물론 그 자체로써 청구권을 소멸시킨건 아니지만 청구권의 법적 구속력, 즉 법적 의무를 상실케 한터라 청구권이 있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박정희 때문에 배상은 글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명목이 독립축하금이여서 배상은 따로 챙길수 있는거 아닌가요. 서민들은 법정에서 계약서 ㅏ,하나 다르다고 권리 다 박탈 뒷통수 맞는 경우도 많은데
흡수통일이 예상되며 사실 언제 될지도 모르는 먼 시간후의 일일수도 있는데 그런 체제에서의 협상이 의미가 있을까요. 30년 후엔 해방 100년이 되는데 그때가서 1세기전의 일로 보상과 확인을 요구하는 것 또한 애매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식민세대가 모두 죽은 후 입니다..
당시 8억불의 내용에 대한 서류가 기밀로 존재 합니다. 일본에서 이를 공개하려 하자 MB정권에서 '잠시 기달려 달라'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기기도 했죠. 정권은 일본을 달래는 입장이지 재촉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때가서 다시 배상을 해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현재의 민주정권은 아닐껍니다.
  • P-kle
  • 2015/01/09 AM 12:30
흡수통일을 하건 점진적인 평화통일을 하건 일단 통일하면 북한 주민또한 한국 국민이 되니까 북한지역 피해자에 대한 보상 협상을 할 수 있는거죠. 기존 남한 피해자들은 보상이 마무리 된 거지만 그 기회에 다시 한번 얘기를 꺼내볼 수 있구요. 아마 통일한국과의 관계를 위해서 이미 보상 끝난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도의적인 보상금은 받을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피해자도 거의 다 돌아가셔서 물어줄 돈도 얼마 안될테니...보상금 몇푼과 위령비같은 기념물 세워주는걸로 퉁치겠죠. -_-;;
  • P-kle
  • 2015/01/09 AM 12:36
이 외에도 당시 기업차원에서 이뤄진 수탈은 아직 보상을 청구할 수 있긴 합니다만...
이건 개인차원에서 해당 기업을 고소하고 일본 법정에서 판결을 받아야 하는 문제라...
보상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야죠.
실제로도 매번 패소하거나 받아내더라도 껌값이나 받아내는게 현실이구요.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을리가 없으니....
박정희 방일 당시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였기에 일본 쪽 관료들은 배상 문제로 초긴장상태였는데 박정희가 들어서자마자 한게 지 군관학교 교장한테 가서 목례하고 자리에 있던 일본인들은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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