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자전거 바테입 교체했습니다.2014.05.12 P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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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건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강좌 동영상 같은 것도 많이 있고 해서 어떻게 하는 방법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데, 깔끔하게 실수 없이 잘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프로 미캐닉은 한 쪽 작업하는 데에 5분 이내로 끝낸다는 모양인데(실제 리얼타임으로 작업 진행하는 강좌 영상을 보니 그러함) 전 양쪽 다 하는데에 두시간 잡아먹었네요 ㅋㅋ

바테입 제품명은 요즘 평이 좋은 리자드스킨입니다. 두께별로 1.8mm 2.5mm 3.2mm 이렇게 있는데 저는 2.5mm로 구입했고요, 그냥 막연히 생각할 때 1.8은 좀 상급자용일 것 같고 해서 2.5로 구입했는데 보니까 꽤 두껍네요. 굳이 상급자 지향이 아니더라도 1.8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구매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품 케이스 겉면에 만져볼 수 있게끔 샘플 조각이 붙어있으니 샵 같은데 가서 한번 만져보셔도 좋을 듯.

힘들게 교체했으니 한번 맛을 봐야 할텐데 작업을 마치니 밤 아홉시라서 내일로 미뤄야겠습니다. 뭔가 타다가 밀린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댓글 : 8 개
노란색 산뜻하네요~
리자드 스킨 가격대가 좀 있던데 ㄷㄷ
전 피직이 제일 괜찮더군요ㅎㅎ
일단 이번에 이거 써보고 다음 교체주기 오면 그 땐 피직도 한번 고려해보려고요 ㅎㅎ
리자드 스킨이군요. 끈적거릴 정도의 느낌이 날정도던데.
작업하면서 느끼기로는 그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타면서 손에 땀 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로드인은 추천 ! 거기다 같은 부산 라이딩유저네요 ~

저는 경성대에서 출발해서 송정에 아는 동생네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고 오는게 주 코스네요.

만덕고개나 범어사는 아주 가끔..
전 기장에서 출발해서 달맞이 넘어다니고 개좌고개 쪽도 가고 일광 용천리 쪽에도 고갯길 있는데 거기 다니고 그럽니다 ㅎㅎ 안전라이딩 하셔요
잘바꾸신듯하네요 산뜻해요
감사합니다! 사실 무난하게 검정으로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다시 큰맘먹고 노랑으로 바꾼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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