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새벽 배송과 함께 온 키크론 Q6 이야기2023.08.21 AM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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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풀 알루미늄 키보드에 빠져있었습니다.


왜냐면 회사에서 점점 풀알루미늄 키보드로 바꾸는 어떤 추세가 있어서였는데...


 그래서 베어본 제품도 고민을 하고 기성품도 고민을 하던 중에



키크론 Q시리즈 사서 흡음작업 좀 하고 쓰면 어떨까 싶더군요.



배열이 중요했는데, 직전에 이것도 키크론 k4를 사서 변태배열에 ㅎ한번 디인지라


이번에는 풀배열 멀쩡한걸로 샀습니다.



지금 Q6로 타이핑을 해복 있는데 느낀건


게이트론 지프로 적축이 생각 보다 소리가 깔끔하다는거


타건감도 나쁘지는 않고 스테빌은 조금 먹먹한감은 있다고 할 수 이쓴ㄴ데


저는 먹먹한거 ㅈㄴ 좋아하니 패스


다만 스페이스바 흠음은 좀 잡아야 되겠다능 (시간 될때)



여기서 유튜브의 문제점 하나


소리를 들려준다 해서 마이크를 갖다 댄 상태에서 소리를 녹음한게 대부분이다보니


소음이 엄청 심한 줄 알았는데...


지금 산 적축 모델 정도면 사무실에 쓰기 너무 적합하다랄까...


다만 키캡은 좀 바꾸고 싶은게 여태것 PBT 거칠거칠한 느낌의 키캡만 썼는데


확실히 키크론 염료 승화방식 PBT 키캡은 먼가 적응이 안됨...



 스위치가 좀 별로 일거 같다 예상을 해서


몬스타기어에서 듀록 돌핀 저소음 스위치를 샀는데


그건 회사에 있는 키보드 흡음 작업 할때 스위치도 같이 바꿔야될거 같네요.




아침이라 두서없이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30만원 언데 (아주 작은 언더지만)


이런 기성품 키보드를 볼 수 있다는건 괜찮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이건 취향이 많이 담겨있는 분야기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의 차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구매하는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저는 이 정도면 잘 샀다고 봅니다.




이제 게임하러 가야지

댓글 : 1 개
일렉트로마트에서 타건해봤는데 타건음이 깔끔하더군요 묵직함도 좋구요. 전 그래서 M1W 샀습니다 ㅋㅋ Q6는 넘 비싸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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