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중환자실 있었을 때 있었던 일2024.05.30 AM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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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따라 다를 수는 있는데 중환자실은 사실 그렇게조용하지가 못하더군요

  

이번에 3일 있으면서 뼈저리게 느낀게 두번갈 곳은 못된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 있을 때 옆에어레스트 (심정지) 와서 돌아가신 분들이....


5명...


뭐 설마 있겠어 2차병원에서???


라고 했지만......... 난리도아니었습니다.


어레스트온 환자를살릴려고 노력하는 모습 또한 잘 봤습니다.



여하튼.... 여러분들은그런데 입원하지 마세요 ㅜ  


 

댓글 : 8 개
중환자실은 안가는게 좋죠. 아버지 심장때문에 몇번 중환자실 입원하셔서 가본적이 있는데...아우 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코드 블루....
평소의 ICU
저도 아버지가 3달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는데 거기는 진짜 갈곳이 안됩니다. 하긴 누가 거길 가고싶어 가겠냐만은.........
밤만되면 아파서 울부짖는 곡소리가.........
저도 혈압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는데;;
코드 블루가 가끔씩 뜹니다. 문제는 해제 방송까지 나오면 다행인데... 가끔 안날 때가 있습니다.

뭔가 안타깝더군요..
늑막염 걸렸을 때 너무 아파서 중환자실에 갔었을 때 너무 안 돌봐줘서 이상했는데

좀 있어보니 전 그냥 경증 환자로 느껴졌던게 기억나네요..

중환자실에선 아침에 인사나눴던 환자가 그날 저녁에 죽어서 나가기도 합니다...

여러모도 정신건강에 안좋은 곳.....
다섯분이나 돌아가시니 담당과장이 이건 더 안좋겠다 싶이서 바로 빼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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