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 스포] 파프롬홈 감상후기2019.07.03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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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는 2일 새벽25분 거지만

 

어쨋든

 

세 장면이 가장 인상깊어요

 

 

1. 미스테리오에게 농락당하는 스파이더맨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마블 최고의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터를 완전히 뭉개고도 남을 최악의 환상으로

 

거의 마음을 송두리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고

 

 

 

 

2. 다시 스파이더맨으로 각성하는 장면

 

평범한 학교생활이 하고 싶어서 이디스를 넘기지만 잘못된걸 알았을때

 

다른사람의 생활을 위해서 그 꿈을 버리고 영웅으로 각성할때

 

그때 해피가 틀어주는 AC/DC의 노래

 

딱 아이언맨1의 느낌이 나면서 인피니티사가의 

 

처음과 끝을 저노래가 장식하구나 싶었어요

 

 

 


3. 후반주의 전투기술

 

미친 웹스윙으로 런던브릿지를 가지고 노는듯한 움직임

 

피터 찌리릿으로 인한 미친 체술

 

 

 

 

 

첫 단독영화인 홈커밍보다 훨씬 더 화려했고

 

더 재미있었습니다.

 

엔딩도 저번과 같이 왓더펔으로 끝난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댓글 : 4 개
전 마블 영화중에선 이게 윈터솔져랑 같이 제일 재밌던 작품이었습니다.
단순히 초인적이고 강한 슈퍼히어로의 모습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에 근심하며 치여사는 소시민적인 학생으로서의 모습을 잘 그려냈고 개그씬도 좋았어요. 그러면서도 전투 장면은 아주 호화스러웠고 미스테리오도 다른 빌런들과 차별화되는 점을 잘 부각시켜서 보여줬던것 같아요.
아직 완전히 각성하진 않은 거 같은데 3편이 더 기대되네여
미스테리오와 1차전 진짜 캐쩔...
반전에 반전에 반전...
짐카지 본 마블 영화 중에 빌런에 대한 임팩트가 최고엿음
미스테리오 살아있다면 추후 헬무트 지모와 지략으로 히어로 조지기 전법이 상당했을텐데
다음작품에 써먹지 못한다는건 조금 아쉽네요. 팀 미스테리오는 남아있어도 퀜틴 벡은 죽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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