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약스포] 스파이더맨 홈커밍 봤습니다!

최근 자주 가는 생긴지 얼마안된 극장에서

마블영화 볼때 매번 20명 이내로 한산하게 봤는데

스파이더맨은 역시 네임벨류인지 극장있는게 퍼져서인지

사람이 많더군요

"우리들의 이웃이 스파이더맨

우리들의 이웃이 빌런일지도 몰라"

아이언맨 쫄따구로 나와서 아이언맨 비중이 더 높던가 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어떻게 보면 토니랑 피터는 정말 비슷한 캐릭터더군요

둘다 머리가좋고 슈트가없으면 히어로가 아니고 

시작지점이 슈퍼금수저 vs 흙수저 라는 점과 연륜이 차이나는 정도

그래서 멘토로서의 의미가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아이언맨 슈트랑 토니랑 1:1비율로 나올정도니까요

마지막에는 이건 마블이 아니라 MCU임을 증명하는 듯한 플래그 회피가 보였네요

재밋게 봤습니다

쿠키영상은 2개가있는데

인내심을 길러보세요!

p.s 헐크버스터,캡틴의 신방패,토르의벨트가 잠깐 스쳐 지나가듯 나오던데

시빌워에서 헐크버스터를 안쓴건 역시 매너였어..

[라스카린츠]

스포방지

여윽씨! 이번에도 빌런제조기 아이언맨 ㅋㅋㅋㅋㅋㅋ

[핀포인트]

따지고보면 로키덕이긴한데 양지를 음지로 바꾼건 아이언맨이 되겠네요

[MPLS]

스포방지...


슈트가 없으면 히어로가 아닌건 아이언맨뿐입니다.
스파이디는 이번작에서 AI의 서포트를 처음 받았지 이전까지는 맨몸과 슈트차이가 없는 히어로였죠.

그나저나 전 아이언스파이더도 아닌데 AI 서포트를 받는게 걱정되더군요.

마블시네마틱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히어로가 너프먹기는 했지만...
설마 스파이더맨에게서 스파이더센서를 빼버릴 줄이야...;;

[핀포인트]

웹슈터가 없으면 그냥 반사신경,몸좋은 일반인이란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캡틴이 더 강해보일지경

[1964ferrari]

혹시 모르죠 2탄에선 각성후 스파이더센서에 버금가는 잠재능력이
나오면서 수트에 의존도가 줄어들지도 모르죠

[야월화]

확실히 스파이더 센서도 없고 빌딩추락사 걱정 하는거 보면 너프 너무 많이 했음

[choimadam]

확실히 어벤저스에서 캡틴과 싸울깨보다 미숙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토니가 만들어준 슈트가 장난 아니더군요.

[Lovewords]

인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