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넋두리] [강스포] 에바 극장판 질문2021.09.29 PM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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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에바시리즈를 다 본건 아니지만,

코믹스로도 보고 TVA도 보고 극장판은 모두 다보았는데...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어렵네요...

 

 

 

스포>

 

1.겐도의 인류보완계획의 진정한 목적은 신지 엄마인 유이를 만나기위한 장치인가요? 

그걸 위해 세컨드~포스 임팩트까지 일으킨건가요? 미친 겐도우짱?? 지 마누라 하나 볼라고?

 

2.결과적으로 에바의 엔딩이 감성적으로 엄마는 계속 내 맘속에 있었어 같은 느낌인가요?

 

3.레이는 유이를 못 잊는 겐도의 양산형 인조인간인건가요?

4.아스카와,가오루도 그냥 에바파일럿으로서의 역할로만 만들어진 인조인간인가요?

 

5.파일럿중에 마리와 신지만 일반적인 인간인가요?

 


댓글 : 5 개
성우들이나 제작진도 이해 못한다고 하니 이해할 노력도 필요없음
  • Pax
  • 2021/09/29 PM 06:28
1. ㅇㅇ 제레의 계획이 따로 있었지만 유이 다시 보겠다고 그거 편승해서 이용함.
2. 그것도 맞지만 이제 크면서 엄마 빠이빠이의 느낌
3.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인데 일단 에바에 흡수되어버린 유이의 혼과 매치시키기 위해 만든 유이의 체세포 클로닝. 실험용이라 예비가 겁나 많은거임. 겐도가 겸사겸사 만든 듯
4. 아스카도 신지처럼 2호기에 엄마혼 반쪽이 들어있어서 칠드런 적합성을 가짐.
하지만 카오루는 예외. 얘의 정체는 인간에게 뺏긴 자기 몸 찾으러 온 아담의 영혼.
에바 모든 등장인물들 얘가 귀싸대기 휘갈기고 지나가도 아무소리 못하고 고개 푹 숙이고 있어야 함.
5. 인간의 기준점을 뭐에 둬야할지 모르겠지만 기준에 따라 다름.
특히 아스카는 구극장판 이전과 신극장판 이후가 다름.

코믹스 보고나면 마리는 연심있던 동성선배의 아들을 엄마대신 나꿔챈 클램프급 변태라는 사실을 알게 됨.
이걸 인간으로 분류해야하나라는 윤리적 문제에 봉착함.
감독도 만들면서 무슨소린지 몰랐을꺼에요 ㄱㅊ
아야나미를 돌려줘
  • Ralph
  • 2021/09/29 PM 07:07
무비팬더에 마지막 극장판 해설 올라오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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