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일본녀의 배려심.jpg2015.07.26 PM 05: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댓글 : 24 개
그게 뭔 배려심이야;;;
으음..-_-;;
저 나라에선 그게 배려심이 아니라 그냥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아서 그런건데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배려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군요.
너무 저래도 오히려 불편하지 않나...문화차이인듯..
더 불편한데...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거죠
제가 넘어져서 죄송하다니 뭔;;
넘어 질 수도 있지 ㅠㅠ
직접 보면 무섭겠다,,
한국인들이 여행지에서 하는 행태를 보면 예의 바르다고 저절로 칭찬하게됨
?? 아무리 민폐의식 일본이라도 일반적으로 저러나?
넘어지면 그냥 자신이 아프고 쪽팔리는거지 남한테 죄송은 왜..
남편 아는 후배도 있고 해서 쪽팔려서 그랬던거 아닐까..
습관적으로 뭐만 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이게 첨엔 ??? 하다가 자꾸 보면 나도 사과하게되서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일본에서는 저게 당연한거고,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아니니깐 불편한거고...그런거죠.

그냥 문화의 차이라고 생각함.
일본의 사과하는 방식은 상대방이 자신을 해할까 걱정에서 하는 방어자세 입니다.
먼 옛날옛적 국화와칼 저자 까지 안가고 일본에 대해 연구,체류했던 사람들은 다 간파했던 사실이에요.
그냥 문화 차이라고 생각되요
근데 왜 강제노역,납치, 강간 살인, 상해 등은 사과를 안해.
http://search.daum.net/search?w=tot&m=&q=%EA%B3%B1%EA%B2%8C%20%EC%9E%90%EB%9E%80%20%EC%9E%90%EC%8B%9D&nil_profile=jockeytop&nzq=%EA%B7%80%ED%95%98%EA%B2%8C%20%EC%9E%90%EB%9E%80%20%EC%9E%90%EC%8B%9D&topq=&DA=NSJ
여자 넘어짐->남편,일행 여자걱정함->상대방에게 걱정 끼침->자신의 행동으로인한 걱정이니 자신의 실수->급사과
그게 방어자세에요. 상대방이 심기 거스리면 죽임을 당하거나 해코지를 당할수 있으니깐요.
보통 이지메가 별거아닌 심기 거스르는것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물론 저 여자가 마음씨가 고와서 정말 상대방에게 걱정시켰을까 생각하는 마음에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이때는 난 괜찮아 라고 말하는게 더 정답같지 않나요?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건 배려심이 아닌 것 같은데... 강박증
과거 시종이나 노예들이 하는행동 아님?
미안해야할 상황에 오히려 당당한 한국인들보단 훨씬 나아보이네요..특히나 대중교통 이용할때 벨소리 울리거나 통화를 해야할때 옆사람에게 미안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선 심한 사람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사람도 몇 봤음. 물론 일본이나 한국이나 예외인 경우도 많겠지만..
정도란걸 지킨다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 물론 그 정도란것도 객관적인게 아니긴 하지만요..
아무튼.. 저건 좀 과하단 생각은 들지만, 요즘 워낙 안면몰수 뻔뻔함이 판치는 세상이라.. 그보단 저런게 훨씬 나아보이네요.
저 경우는 일본인중에서도 좀 심한 경운데...보통은 안저래요.
일본은 개인은 민폐를 안끼치려고 노력하는데.. 국가급에서는 그냥 민폐 덩어리..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