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장기하 보호하다 안와골절 입었어요.jpg2015.07.30 PM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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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락페스티벌을 참관한 가수 장기하가 경호 업체 ‘강한친구들’의 경호원으로부터 폭행당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시민이 경호원의 폭행으로 안와골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안산M밸리락페스티벌을 참관한 A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역한테 맞은 걸로 완와골절 판정 나왔고 전신마취 후 수술해야할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뼈가 심각하게 내려앉은 걸 CT 촬영을 통해 확인했다”며 “락페 한번 갔다가 평생 장애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장기하는 락페스티벌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그를 발견한 팬으로부터 행가레를 받았다. 경호원이 이를 제지하며 장기하의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쫓아냈고, 이를 말리던 팬들과 한차례 충돌이 일어났다.

A씨는 “눈이 보이긴 한데 오른쪽 눈이 초점이 안 맞아 난감하다”며 “용역이 욕설은 기본이고 조금이라도 통제를 안 따르는 관객은 입장권 팔찌를 끊어버린다고 협박을 하고 목을 조르고 폭행을 하는 등 락페스티벌을 억압과 폭력으로 통제하는 행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CJ E&M 페스티벌 측은 “아직까지 A씨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눈을 다쳤다는 주장이 있어 파악 중인데 안와골절이라는 소식은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댓글 : 14 개
세상에 홍보 그렇게 많이 하더니 저런일이 ㄷㄷ
장기하가 얼른 선을 그어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될텐데. 까딱하다간 사과 한 번 받고 발목(강친이 장기하 보호를 ㅜ이해 그랬다고 덤터기 씌워버리면 착한 장기하는 저걸 지가 다 지원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르죠.ㅜ,ㅜ)잡힐지도.
강친이 장기하를 보호하기 위해 했다고는 변명이 안되요 그럼 애초에 뒷못잡고 끌려나오지도 못하죠
깡친 유명하던데요....아주..
옛날부터 나쁜쪽으로 아주 유명했죠...
CJ 락 페스티벌이 이렇게 가는 건가요...;;
아니 저녀석 저기갔다가 다친건가; 제 친구입니다;
헐...
강한친구들이 아니라 그냥 깡패들이네
참고로 작년에 한국에서 열렸던 롤드컵 기억하시나요?

그 때도 경호원이 강한친구들이었습니다.

경호원이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욕설하고 완전 깡패였음.
그런 주제에 제대로 관중 통제도 못하고.

지들이 제대로 통제 못 한 걸 가지고 왜 짜증내는지.

애초에 롤드컵 관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그걸 그 소수의 인원만 가지고 통제한다는 게 말이나 되나;;
경비 인원을 확충하든지 했어야지
헐..
용역노가다꾼들인가 ㄷㄷㄷ
저도 강친한테 당한거 기억나네요 욕설에 말이 경호업체지 깡패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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