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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C 조립하다가 멘붕할 뻔...2012.07.15 PM 11:47
새 PC를 조립했으나...
PC 조립할 때는 항상 다시 분리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ㅜㅜ;
이번에도...
1.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였으나 Wi-Fi Go 카드를 장착 안했다는 사실을 나사까지 다 조여놓은 뒤에 알게 됨...
= 짤없이 다시 분리...
2. 이제 제대로 정신차리고 해야지라고 생각했으나...사운드 카드를 장착하고 보니 추가 USB 슬롯 장착 위치를 생각해보니...
= 짤없이 다시 분리...
3. 진짜 정신차리고 한번에 하자...라고 생각했으나 그래픽카드가 SATA 슬롯을 가리는 바람에
= 짤없이 다시 분리...
4. 이제 다 조립되었으니 뭔가 없겠지...라고 생각했으나 기존에 쓰던 E-IDE 하드디스크에 있는 것을 백업 안하는 바람에...
= 짤없이 다시 HDD 분리해서 기존 컴퓨터 다시 조립해서 백업하고 새 PC에 재조립...
왜 꼭 한번에 안되냐고요...ㅜㅜ
댓글 : 9 개
- Michale Owen
- 2012/07/15 PM 11:54
미리적어가면서 하면 분리횟수가 많이 줄어들거같습니다 ㅎㅎㅎㅎㅎ
- spex
- 2012/07/15 PM 11:56
초코파이 쓰신다...
- 스폰지햇밥
- 2012/07/16 AM 12:02
부품 업글 아니면 그냥 통째로 사버릴땐 돈주고 맡기는게 속 편하더라구여
- Clairade
- 2012/07/16 AM 12:05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나서 조립을 시작하시지 마시고
메인보드에 먼저 다른 부품을 가조립해본 뒤에 메인보드로 다시 꽂으세요.
이 방법은 프로들도 매우 자주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
부품의 문제 해결이나 초도불량 등을 체크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조립법입니다.
부품을 꽂았다 빼었다 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전혀 2번 조립하는 것 같은 느낌도 없구요.
메인보드에 먼저 다른 부품을 가조립해본 뒤에 메인보드로 다시 꽂으세요.
이 방법은 프로들도 매우 자주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
부품의 문제 해결이나 초도불량 등을 체크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조립법입니다.
부품을 꽂았다 빼었다 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전혀 2번 조립하는 것 같은 느낌도 없구요.
- 유리 카이리
- 2012/07/16 AM 12:17
Clairade // 그 방법은 저도 알고 있고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냥 귀찮기도하고 설마 불량이 있겠나 싶어서 그냥 생략했습니다.(불량은 어짜피 POST 비프음으로 어지간한건 다 나오니까요)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의 경우나 주변 사람들 PC 조립해줄때는 CPU, RAM만 장착하고 POST 점검 후 조립하였으나 결국 그때도 다시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은 발생했던걸 봐서는 그냥 제가 덜렁거려서 그런거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의 경우나 주변 사람들 PC 조립해줄때는 CPU, RAM만 장착하고 POST 점검 후 조립하였으나 결국 그때도 다시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은 발생했던걸 봐서는 그냥 제가 덜렁거려서 그런거 같아요...
- 술처먹은 호랑이
- 2012/07/16 AM 12:23
저는 조립전에 부품 장착 위치 파악하고 나서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추가 부품때문에 위치 변경 ㅋ)
(그래도 나중에 추가 부품때문에 위치 변경 ㅋ)
- PhanDa
- 2012/07/16 AM 12:46
Wi-Fi GO 카드는 뭔가요?
- 유리 카이리
- 2012/07/16 AM 12:49
PhanDa // ASUS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무선 랜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우측 두번째에 있는 위 아래로 얇고 길쭉한거요...
- PhanDa
- 2012/07/16 AM 12:53
답변 감사합니다.
보드명으로 검색 했스면 금방 나왔을텐데 이제서야 찾아서 읽어 봤네요^^
보드명으로 검색 했스면 금방 나왔을텐데 이제서야 찾아서 읽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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