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PC 조립하다가 멘붕할 뻔...2012.07.15 PM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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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PC를 조립했으나...

PC 조립할 때는 항상 다시 분리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ㅜㅜ;

이번에도...

1.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였으나 Wi-Fi Go 카드를 장착 안했다는 사실을 나사까지 다 조여놓은 뒤에 알게 됨...
= 짤없이 다시 분리...

2. 이제 제대로 정신차리고 해야지라고 생각했으나...사운드 카드를 장착하고 보니 추가 USB 슬롯 장착 위치를 생각해보니...
= 짤없이 다시 분리...

3. 진짜 정신차리고 한번에 하자...라고 생각했으나 그래픽카드가 SATA 슬롯을 가리는 바람에
= 짤없이 다시 분리...

4. 이제 다 조립되었으니 뭔가 없겠지...라고 생각했으나 기존에 쓰던 E-IDE 하드디스크에 있는 것을 백업 안하는 바람에...
= 짤없이 다시 HDD 분리해서 기존 컴퓨터 다시 조립해서 백업하고 새 PC에 재조립...




왜 꼭 한번에 안되냐고요...ㅜㅜ

댓글 : 9 개
미리적어가면서 하면 분리횟수가 많이 줄어들거같습니다 ㅎㅎㅎㅎㅎ
  • spex
  • 2012/07/15 PM 11:56
초코파이 쓰신다...
부품 업글 아니면 그냥 통째로 사버릴땐 돈주고 맡기는게 속 편하더라구여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나서 조립을 시작하시지 마시고
메인보드에 먼저 다른 부품을 가조립해본 뒤에 메인보드로 다시 꽂으세요.

이 방법은 프로들도 매우 자주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
부품의 문제 해결이나 초도불량 등을 체크할 때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조립법입니다.

부품을 꽂았다 빼었다 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전혀 2번 조립하는 것 같은 느낌도 없구요.
Clairade // 그 방법은 저도 알고 있고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냥 귀찮기도하고 설마 불량이 있겠나 싶어서 그냥 생략했습니다.(불량은 어짜피 POST 비프음으로 어지간한건 다 나오니까요)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의 경우나 주변 사람들 PC 조립해줄때는 CPU, RAM만 장착하고 POST 점검 후 조립하였으나 결국 그때도 다시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은 발생했던걸 봐서는 그냥 제가 덜렁거려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조립전에 부품 장착 위치 파악하고 나서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추가 부품때문에 위치 변경 ㅋ)
Wi-Fi GO 카드는 뭔가요?
PhanDa // ASUS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무선 랜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우측 두번째에 있는 위 아래로 얇고 길쭉한거요...
답변 감사합니다.
보드명으로 검색 했스면 금방 나왔을텐데 이제서야 찾아서 읽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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