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올림픽 보는건 좋은데 새벽에 전화질 진짜...2012.08.11 A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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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쪽에 그다지 관심이 없기도 하고...

요즘 연일 피곤해서 곤히 자고 있는데...갑자기 전화가 울려서 깼는데

작년에 좀 큰 일을 치뤘던지라 집에서 무슨 급한 일이 있는건가 싶어서 깜짝 놀라면서 받았는데

모르는 사람 목소리...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

통화기록 보니 3시 36분...


누구 찾는 전화였던거 같은데
(너무 피곤해서 비몽사몽 상태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시간대를 보니 딱 축구 시작할 근방이었던거 같은데


아무리 축구 미친놈이라고 해도...

새벽에 전화를 할꺼면 번호를 제대로 확인을 하고 하든가

아니면 제대로 등록이 된 번호로 하던가 카톡으로 해야지

흥분해서 제대로 키패드 누르지도 못하고 번호도 잘 기억안날 정도의 상태로

그냥 누르고 보는건지 원...


그 거지같은 올림픽 때문에 요즘 새벽에 이틀이 멀다하고 잘못 걸린 전화가 오는거 같은데...

정말 거지같은 상황이네요...



어제 그 새퀴는 이 시간에 잠들었을수도 있으니 전화 걸어서 역으로 깨워버릴까나...


댓글 : 1 개
옷!! 그런 방법이... 역관광 한번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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