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방 청소할때면 드는 의문점...2013.04.29 PM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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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아래 동생이 대학은 붙었으나 기숙사를 떨어지는 바람에

원룸을 얻어서 동생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방 청소를 하려고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 중에서도 동생이 쓰는 이불을 들어 올리면

항상 뭔가 작은 알갱이들이 후두두 떨어지는데...

그 소리가 마치 흡사 장판에 작은 돌맹이들이 떨어지는 소리랑 흡사하고

이불을 털어보면 어마어마한 먼지가 일어나는데...


정작 제가 쓰는 이불에서는 떨어져봐야 머리카락이고...

기숙사에 있을때도 청소해봐야 머리카락 정도만 주로 떨어졌는데

동생하고 같이 쓰게되니 무슨 모래같은게 3일에 한번 청소해도 한웅큼씩 -_-;;


대체 어디서 이런걸 붙여가지고 와서 방에 잔뜩 내려놓는걸까요 -_-;

무슨 괴혼도 아니고....


댓글 : 6 개
운동장에서 뒹굴기라도 하는걸까요?;;
바짓단이 길어서 바닥 흙을 묻혀온 다음 이불에서 바지 입은 채로 뒹굴뒹굴
축구같은 운동장에서 모래먼지 날리는 운동을 한다->샤워는 하는데 머리는 안감는다->잘때 중력이 작용한다->방이 운동장이 된다
이루트인듯
집에 와서 옷벗고 빨래좀 하라고 강요하세요..
바지 접어입으면 안에 먼지랑 모래가 들어가더군요
학교에서 어디 모래붙여올만한 장소가 안보이는데도 이러니 참 아리송한 상황입니다.
청소하려고하면 아주 그 모래들 때문에 난감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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