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처음 증상을 겪으면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병

이석증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거나 자기 위해 누웠는데 세상이 고속으로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증이 찾아옴

곧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서 금방이라도 기절 할거 같은데

마치 심근경색 전조증상 비슷하게 오기때문에 이대로 쓰러지면 죽을수도 있겠다라는 공포감에

응급차를 부르는 사람도 많음

근데 심근경색과 다른 점이 세상이 도는 듯한 어지러움증인데 

귀 내부의 전정기관의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떨어지면서 자극해 어지러움이 유발되는 별거 아닌(?) 병..

그냥 냅둬도 수주후에 이석이 녹아 없어지기는 하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끼칠수 있기 때문에 빨리 고치는게 좋음

유투브에 보면 이석증 진단과 고치는 법이 있는데 이걸로 고쳐지면 굳이 병원에 안가도 되지만

잘 안되면 병원에서 검사받고 고치는게 좋음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참고로 본인이 지지난주 걸려서 죽는구나 싶었는데 바로바로 검색해보니 이석증인거 알고 안도의 한숨을 ㄷㄷ

[BundlePackage]

공황장애인줄 알았는데 이석증이었군요. 건강한게 최곱니다 진짜

[토오노 아키하]

지식이 늘었습니다

[스타드림]

들어보기만 ,.:;

[한치]

저도 이석증인줄 모르고 대학병원에서 뇌 검사까지 함...

[Snake0]

죽을 병은 아닌데 생활의 질이 확 떨어지고 재발도 잘 되서 골치아픈 병.
이석증이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피검사를 받아보세요. 비타민 D가 결핍 상태일 수 있음.

[칼 헬턴트]

ㄷㄷ그런 병이 있었다니

[고 니]

저도 이석증 1년에 한번은 겪습니다. 정말 심하게 걸리면 가만히 있어도 롤러코스터 타는 것 같죠

[왜날뾁에올인]

아 저도 진짜 저번에 살면서 한두번 겪은 적 있는데 갑자기 가다가 현기증 나는게 혹시 이거려나요...

[치킨호프]

그건 아마 빈혈 증상 같은데요
이석증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 되기 전까지는 움직일때 마다 어지러워요
이름 그대로 귀속에 돌이 계속 멋대로 돌고 있어서 자리 잡기 전까지는 계속 반복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