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잡것들] 어제 세대차이를 실감한거 같네요.TXT2017.04.16 PM 03: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산책하다가 공원에서 노래 축제? 그런 행사를 하고있길래 구경하고 있었거든요.

 

박자에 맞게 박수치면서 그 축제를 구경하고있었는데

 

힙합 노래 들고온 참가자 노래에도 박수를 치고 있었거든요...

 

근데 뭔가 이상한낌새?라고 해야하나? 노래 어느정도흘렀을때 주위를 둘러보니깐 

 

10대에서 20대는 손머리위로 하고 흔들고 있는방면

 

전 발라드 노래마냥 박자에 맞게 박수쳤을때....

 

그때 확 느겼졌음.. 그거 보고 똑같이할려고 하는데...

 

박자가 안맞음 ㅠ 손 따로 노래따로 ㅜㅜ 몸이 삐꺽삐꺽되는 현상일어나고 ㅠㅠ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ㅠㅠ...

 

내일모레 서른이 다되어가는 20대 후반인데 ㅠㅠ

 

글제목에 '.TXT'라고 붙이면 퍼온거 처럼 보이겠죠 ㅠㅠ

댓글 : 5 개
  • tuck
  • 2017/04/16 PM 03:29
30대인 제가 봤을땐 그건 세대차가 아니라 그냥 박자를 못맞ㅊ...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본인만 즐거우면 됩니다.
그건 세대 차이라는 것보단 그냥 개인차.. 저는 20대 때나 지금이나 앉아서 박수만 치는 스타일
전 2000년대 중반에 클럽에서 유행 끝나버린 트랜스 음악이나 아직도 찾아서 미친듯이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
30대 부턴 밖에 나가기 귀찮아요
예전 동네에서 타이거제이케이 공연하는데 50대 60대도 손을 흔드셨는데
그냥 본인이 뒤쳐지... ㅋㅋㅋㅋㅋㅋ
걍 개인 차이죠 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