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처음으로 영화보다 질질 짠 장면2013.02.19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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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엌 이 장면 생각하면서 눌렀는데 진짜 굿윌헌팅이네요.

저도 저 장면에서 폭풍눙물ㅠㅠㅠㅠㅠ
저는 이 장면이랑, 스카일라랑 싸우던 장면...
이 영화를 전체를 안보고 이 부분만 보면 공감 안가실분들 많을듯 ㅎㅎ
전 꾸욱 참았는데 눈물이 고여있었던 ㅎㅎ
+@로 마지막에 차타고...Elliot Smith의 Miss Misery(후기 판)가 들려오는 가운데...ㅠㅜ
시발 나도 여기서 질질 짯는데 ㅠㅠ
그리고 수년 뒤 그는 저 똑똑한 머리로 특수요원이 되고 기억을 잃어버리는데...
ㅋㅋ 헐 ㅋㅋ 저도 이장면 새벽에 보고 ㅠㅠ 남자의 눙물을 훔쳤는데 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군아 ㅜㅜ
로빈 윌리엄스 영화들이 대체로 그렇더군요.
흐뭇하게 웃거나, 아니면 울거나 ㅠㅠ
it's not u fault....
이장면도 좋았지만 마지막 친구들이 집에 가서 문 두드릴때도 감동..
슬픈장면인것 같긴 한데 영화를 안봐서 그런지 별로 슬프지 않다능;;
이 장면을 오마쥬한 작품도 많죠
승질나게 하지 말아요
ㅠ,ㅠ
눈물 안날수가 없던 장면..ㅠ
그렁그렁 츄푸츄푸 포풍 눈물 흘렸죠..
까미유비단//슬프다기보단 감동적인 장면이죠. 맷 데이먼이 수학의 초천재인 것을 로빈 윌리암스 친구(로빈 윌리암스는 대학 교수. 그 친구도 대학 교수)가 발굴해냅니다. 맷 데이먼을 수학계 쪽으로 어떻게 써먹으려고(좀 말이 이상합니다만, 데뷔라고 하는게 맞겠죠.) 하니까 맷 데이먼 성격이 진짜 싸이코패스적으로 지1랄 맞은 겁니다. 그래서 일단 맷 데이먼의 성격을 고치려고 온갖 심리학 의사, 교수들에게 상담 및 치료를 하지만 맷 데이먼이 전부다 역관광시키고 최후에 로빈 윌리암스에게 가게 되죠. 로빈 윌리암스는 그 전의 진료기록들은 전부 개똥이라고 하고, 너의 성격은 너 때문이 아닌 주변 사람들(어른) 때문이니 자책하지 말라는 장면.
이거 몇번을 봐도 눈물이 질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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