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눈에 멍이 들었어요. ㅋ;ㅁ;

며칠 전에 좀 아팠어요.

코로나는 아니었구 몸살이었어요.

머리부터 그냥 다 쑤시고 식은땀에 폰을 들지도 못할 정도로 힘이 없어서 대충 약 먹고 내내 잤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일어났더니 새벽.

밥이랑 약 먹고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 오더라고요.

드라마라도 틀어두면 좋을 거 같아서 폰을 거치대에 끼우고 기대서 멍 때리는데

갑자기 뭔가 날아와서 눈을 퍽;

케이스가 좀 큰데.. 

그걸 거치대에 제대로 안 끼웠던 건지 튕겨서 날아왔더라고요.

그냥 떨어졌으면 몸에 떨어졌을 텐데..

하필 튕겨 날아와서 눈 바로 밑에 퍽 맞았어요.

이런 경우는 첨이라 넘 놀랐고 아팠어요. ;ㅁ;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까 눈 주위로 멍이.. ㅋㅋㅋ;ㅁ;

남친이 걱정 많이 했는데 저 보자마자 웃었어요.

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다구 막 웃어서 같이 웃고 한대 때려줬어요. ㅋ

지금은 멍이 많이 빠져서 그나마.. 음.. 그나마 괜찮은데 ㅋㅋㅋ

이거 때문에 한동안 안 나갔어요.

(어젠 병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갔음!)

생일에도 안 나가고 남친이 배달 시켜준 이유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Wing-Zero]

아이고 ㅠㅠ 언넝 쾌차 하시길

[雪影]

헤헷 이제 멍 많이 빠졌어용!

[츄푸덕♬♪]

위험한 상황이면 망고를 흔드세요!

[雪影]

에?? ㅋㅋㅋㅋㅋ 망고랑 흔들흔들 ㅋㅋㅋㅋ

[내가내라꼬]

ㅋㅋㅋㅋㅋㅋㅋ 팬더 되셨나보네요 ㅋㅋㅋ

[雪影]

네 ㅋㅋㅋ 눈 밑에만 그래요 ㅋㅋㅋㅋㅋ

[제도샤프]

범묘는 가까운 곳에 있따~~~
털복숭이인 ㅁㄱ... ㅋㅋㅋ

[雪影]

아앗 망고..!! 망고였군요!!!!!!!!!!!!!!!! 망고 나쁘다! ㅋㅋㅋ

[도시환경]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과응보! 권선징악! 사필귀정!

[雪影]

두고 보자!!!!!!!!!!!!!!!!!!

[†Tifa†]

망고 : 에휴..바보 집사 ㅠ.ㅠ
얼릉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雪影]

망고가 더 바보거든용!
넹 ㅋㅋ 그래도 멍은 많이 사라졌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