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천둥번개.2014.07.18 AM 04: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렸을 때부터 무서워해서 심하게 천둥치는 날엔 자다가도 놀래서 일어나 귀를 막고 징징거립니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냐고 하지만... 쾅 하고 울리는 소리가 정말 싫어요. ^^;;
번쩍하면 손은 자동으로 귀 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소리도 안 크고 월영이 그릉그릉 수준인데 한 시간 전에 들었던 그 엄청난 소리 땜시 긴장을 못 풀고 있네요.
방심하다가 우르르 쾅쾅 할까봐 ㅋㅋㅋㅋ
제가 좀 많이 소심....ㅎㅎ;;


잠을 더 자기도 글렀고...
결국 오늘도 일찍 일어납니다.
착한 어른이~ ;ㅁ;
댓글 : 10 개
천둥소리 좋던데 전 ㅎㅎ 그르르릉 소리
소리가 크지 않으면... 작게 그릉그릉 울리면 괜찮아요 ㅋㅋㅋ
쾅쾅거리면 멘붕 ㅎㅎ;;
정말 크게 쾅 소리나는 천둥은 저도 깜놀.
그쵸. ㅠㅠ 자다가 놀래서 벌떡 일어납니다. ㅡㅁ ㅡ;;;
천둥 번개가 엄청 치네요. 번쩍번쩍. 우르르 쾅쾅.
그래서 한 시간 동안 방황했어요 ㅋㅋㅋ
하늘은 시끄러운데 비는 조금씩 내리네요.
잠깐 동대문 다녀 왔는데 오라는 비는 안 오고 번개만 무지 치네요...ㅡㅡ
비 너무 적게 와요. 좀 많이 왔음 좋겠는데.. 천둥번개만 번쩍번쩍쾅쾅 난리네요. ^^;;;
대구는 번개는 안치는데 비가 쏟아지네요
여긴 하늘만 요란해요 ㅜㅜ 천둥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ㄷㄷ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