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2014.08.10 AM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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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조금 늦었지만.....
그 후에 경찰분 오셔서 주변 봐주시고 갔어요.
흠...또 오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하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좀 토하기도 하고...
갑자기 눈물도 좀 나서 울고..... ㅎㅎ;;;

그래도 다른 분이랑 얘기도 하고 하면서 많이 진정됐어요.
감사합니다.
별거 아닌 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좀 무서웠어요. ^^;;;



오늘 약속 있었는데 집 비우기도 불안하고 잠도 못 자고 눈도 팅팅 부어서 약속도 취소했네요 ㅠㅠ
황금 같은 주말에!!! 잠만 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조심해야겠어요.
댓글 : 24 개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
오늘 심장이 격하게 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ㅁ-;
ㄷㄷㄷ
ㅎㅎ;;
일단 푹쉬시구요 만일을 위한 대비는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 침입이 가능한 모든 곳은 꼼곰히 살펴 보시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잠금 장치 확인 및 막아두시구요
외출 후 귀가 하실 대에는 이어폰은 당분간은 안끼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여성 안전 귀가(?) 서비스? 였던가요?
그런거 신청하셔서 당분간은 조심하시는게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현관문에 몽둥이(?) 두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길이는 단봉 크기정도로
잠이 아직 안 와서 좀 더 버티다가 자려구요 ㅎㅎ
귀가 서비스는 역에서 집이 아주 가깝고 해서 힘들 거 같아요;ㅛ;
가능한 밤늦게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헐...그런일이 있었군요. 아무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여
좀 놀란 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 Hewi
  • 2014/08/10 AM 09:45
아 무슨일인가 봤더니 새벽에 그런일이...
근데 혹시 무서운 BGM이런거 문앞에서 들리게 틀어 놓으면 그 남자가 어떻게 반응 할지 궁금하네요.
사람이라면 어른이라도 오싹오싹 하겠죠..?
그걸 틀면 저도 무서울 거 같지만... 틀어놓으면 좀 괜찮을까요 ㅠㅠ?
당분간 남자친구분에게 귀가 동행을 부탁하세요..
저도 예전에 전 여친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데려다 주고 그랬었습니다.
여자친구 집 앞에서 서서 현관문 제가 닫아주고 잠그는 소리 날 때까지
서 있다가 집에 가고 그랬었죠.
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집으로 동생 부르려구요. ㅎㅎ;;
지인들에게도 부탁 좀 해봐야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서해요.
와 진짜 무서웠겠다 장난 아니었겠네요 ㄷㄷㄷ
요즘 뭐이리 믿힌사람들이 많은거지? ㅜㅜ
당분간 주변 분들 도움 좀 받고 하려구요. ㅎㅎ;; ㅠㅠ
올해 이사할 수 있음 좋겠는데 안되면 내년에라도 이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당분간 오가실때 이어폰 사용 하지 마세요!! 진짜 무섭다 ㅜㅜ
해 떨어지면 안 나가려구요.
안 그래도 요즘 더워서 그런지 이어폰도 귀찮아서 빼고 다니는데 계속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혼자 사시는가요? 그럼 한동안은 가족 부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던가 구성원 체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네. 조만간 동생 부르려고 합니다.
외삼촌께서도 근처에 살고 계셔서... 외삼촌께도 부탁드려야겠어요. ㅠㅠ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 구비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호신용 스프레이가 다음 주에...아 12시 넘었으니 이번 주에 옵니다. ;ㅁ;
으아
엄청 무서우셨겠어요
조심조심 하셔야 겠어요 ㄷㄷㄷ
막 큰일이 생긴 건 아니었는데.. 너무 놀라서 ㅎㅎ;;;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조심조심해야겠어요. ㅠㅠ
아이고 내가 다 심장이 떨리네...
ㅎㅎ;; 심장이 아주 쿵쾅쿵쾅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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