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雪影)] 애교를 글로 배운 후...2014.12.01 AM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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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애교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서 부모님한테 응석 부리는 것도 전혀 못하고
그냥 깨갱하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냥 그런 애였는데...

다 커서 글로 배운 애교로 엄마가 잔소리하시면 아잉 엄마아아아아앙♥ 하면서 헤헤헷 웃습니다.
그러면 엄마가 잔소리하시다 막 웃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맛난 거 사 먹으라고 용돈도 주세요~~ 헤헤헷 //ㅅ//

글로 배운 애교도 쓸모가 있어요! 히히히




그리고 어느샌가 암 생각 없이 친구들한테도 저러고 있네요.
심각한 부작용...........;;;
(물론 꺼지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 24 개
요시, 다음 녹음은 저겁니다.
........부끄러움은 압니다...
고양이한테도 해주나요?
네... 월영이한테도 저러더라구요.........;;
애교가 사랑받는 비결이졍 후후
사랑받는 건 좋죠! 헤헷
애교는 무기가 됩니다 :)
무기ㅋㅋㅋㅋㅋㅋㅋ 무기가 되는 거군요!!
애교하면 김샹구

주먹을 부르지. 내 앞에선 누구나 김현중이 됨
샹구님은 울보에 애교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을 부르는 남자!!
눈물에 젖은 주먹
ㅋㅋㅋㅋ 그래도 여친분은 좋아하실 테니까 괜찮겠네요!
좋겠다....
헤헤헷 용돈 받으면 기분 짱 좋아요 //ㅁ//
이론을 글로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다니
바람직한 학습 자세로군요.
그러게요! 제가 생각해도 참 바람직한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저한테도 해주시죠 용돈 드림니다 ㅋㅋ
으앜ㅋㅋㅋㅋㅋ
아.. 용돈에 잠시 혹했.............. 헤헤헷....
저한테도 해주시죠 때려 드립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맞는 건 싫습니다!! ㅋㅋㅋ
이래서 뭐든 잘 배워야 하는구나
그러게요 ㅋㅋㅋㅋ
아 어렸을 때 애교 부렸음 부모님이 좋아하셨을텐데 ㅎㅎ;;
그게 아마도 월영이 집사 하시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ㅋ
월영이한테 애교를 배웠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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