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새벽에....2014.12.09 AM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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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일찍 잠들어서 새벽 1시 쯤인가에 깨서 화장실 갔다가 ㅋㅋㅋㅋㅋ
갑자기 온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그대로 정신이 희미해지는...... 쓰러질 뻔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매년 이렇게 아파서 지금이야 걍 익숙한데...
병원 가도 딱히 이상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일년에 힌번씩 심하게 아픈 날이 있어요.

어렸을 땐 쓰러져도 발견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괜찮았고
따로 나와살려고 했을 때 엄한 곳에서 쓰러지면 어쩌나 그게 젤 걱정이었는데
그것도 적응을 해서 어찌어찌 깡으로 버텨서 이불까지 기어가더라구요.

쓰러져도 따뜻한 이불안에서 쓰러질거야!!라는 발악으로 오늘도 무사히 이불안까지 기어들어와서 푹 잤어요.
일어나니까 6시.


푹 쓰러져 자니까 뭐 서러움을 느낄 시간도 없고....
몸도 가뿐한 거 같네요. 허허허...


오늘은 고기를 먹어야겠습니다.
고기고기 내 고기♥

댓글 : 24 개
역시 체력회복엔 고기많은게 없죵.. ㅎ
저도 요즘 곰탕거리 김장 김치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몸이 힐링되는 기분
그쵸 고기♥ 고기 좋아요 ㅎ
저도 고기 먹고 몸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껴야겠습니다. 하앜
저도 오늘은 고기 먹어야 겠네요. ㅎㅎ
고기고기하는 좋은 날이네요. //ㅅ//
아프다가 화장실에 가서 쓰러진게 아니고

걍 화장실에 가셨다가 쓰러지신거면

부정맥이 의심되기도 하는데 본인이 아니니까 모르겄네!
몸이 좀 안 좋은 상태에서 화장실 가다가 차디찬 바닥을 느낄 뻔 한거라 부정맥은 아닌 거 같아요.
작년엔 거실에서 그랬거든요 ㅎㅎ;;;
고기랑 고기같은거랑 고기들을 드셔야할듯
넵 오늘 목살♥부터 시작하려구요. ㅎㅎ
왜 치킨을 안드신거죠?(정색)
흑흑 잘못했어요 ㅠㅁ ㅠ 칰칰칰
그래도 무사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넵 당분간 몸보신 좀 하면서 조심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병약 미소녀가 요기있네
저질체력의 더쿠가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아 제 친구 중에도 일년에 한 두번은 그런 친구 있었는 데
혼자 사시는 분이 그러신다니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모님께서 전화하실 때마다 아픈데 없냐 물어보셔도 얘기 안하고 전화받을 땐 안 아프니까 괜찮다고 해요 ㅎㅎ;;
그래도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걱정 안 하셨으면 해서요..

당분간 건강에 좀 신경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는 완벽한 식품이죠,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지고 몸을 만들어주는 기분이 드는 것이, 고기를 먹고 있을때 '아, 나는 살아있구나.' 라고 실감합니다 [...!] 고기 먹고 힘내세요!!
나는 살아있구나 ㅎㅎㅎㅎㅎ
고기 먹을 땐 정말 행복해요//ㅁ//
고기 먹고 힘내겠습니다!!
허어? 기절하듯이 쓰러진다구요?
몸 조리 잘하세요 ㅜ_ㅜ
맛난거 많이 많이 드시구요~~
넵! 며칠 푹 쉬려구요.
맛난 고기고기도 먹었어요 ㅎㅎ
저녁도 고기 먹고 힘내겠습니다!
흑... ;ㅡ ;...
안 아프시길 바라요.
네 안 아파야죠. 지금은 괜찮아요 ㅎㅎ
몸부터 챙기세요~!!

당분간 무리하지마시고 푹쉬시고..

그러니 당분간 월영이는 저한테 맡기세요~~~
월영이가 옆에 꼭 붙어 있어야 푹- 쉴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월영이랑 같이 뒹굴뒹굴하면서 몸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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