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月影] 오늘은 TV다냥~2014.12.26 AM 02: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모니터에 이어 이번엔 TV입니다.
이브에 채널 돌리다가 잠깐 보게 된 세인트 라는 영화입니다.
산타클로스의 핏빛 축제라고 적혀있어요 ㅋ

그리고 월영이가 이렇게 방해를 합니다. =ㅁ=;







다음 달엔 월영이 생일이 있습니다.
월영이가 태어난 날은 2007년 01월 23일.
집사와 만난 날은 2007년 03월 25일.
그리고 곧 2015년..

나이 먹는 걸 딱히 신경 쓰거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친구들이 나이 먹는다고 징징거리면 웃으면서 놀리고 그랬는데
월영이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는 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려동물 웹툰을 보다가 자주 울어요.
오늘도 웹툰 보다가 펑펑 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주면 좋겠는데 해가 바뀌고 월영이가 한 살 나이를 먹으면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태어나줘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운 날인데...
아직 쌩쌩 똥꼬발랄 씩씩한 월영이지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월영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줘...
많이 부족하고 못난 집사지만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줘.




조용한 새벽
소심한 집사의 고민이었습니다.

이따 오후에 집사가 지쳐 쓰러질 정도로 낚싯대를 흔들어줘야겠습니다.



댓글 : 10 개
무법자 그 이름은 월.영.
무법자 ㅋㅋㅋ 집사는 tv나 모니터 앞에서 비켜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ㅋ
저 입대 1주일 후 태어났군여
입대!! 1월이면 한창 추웠을 땐데 고생하셨겠어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가끔 21일인지 23일인지 헷갈립니다[..]
비키봐라냥
싫다냥~
월영이 연세가 좀 되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집사생활 하시기를 !
넵 오래오래 건강하게~!! 월영이 집사 생활 하고 싶습니다 ㅎㅎ
첫번째 사진 엄청 예쁘게 나옴! ㅋㅋ
히히 월영이 예쁘죠 //ㅁ//
그리고 예쁜 월영이 뒤 tv에서는 곧 시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